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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먹부림/집에서 만들기 (6)
비엥나의 블로그

이번 포스팅은 '씨종자떡'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문화재청이 ‘떡 만들기’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문화재지정을 도운 김세경 박사가 강릉의 특별한 떡을 소개하였는데요. 바로 강릉의 떡이라 불리우는 '씨종지떡' 입니다. 씨종지떡(씨종자떡)이란 과거 씨를 뿌리고 곡간에 남겨두었던 씨종자(볍씨)를 로 만든 시루떡으로 강원도의 향토 음식 입니다. 참고로 씨종자떡이라고도 하는데, '씨종지'는 '씨종자'의 강릉 방언 입니다. 과거 강원도의 농촌에서는 모심기가 끝나고 나면 집집마다 남겨놓았던 볍씨를 탈탈 털어내어 한곳에 모아 씨종자떡과 함께 식혜나 농주를 곁들여 풍년을 기원하며 ‘질 먹는날’에 먹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질'은 강원도 지역의 두레를 칭하는 말로 모심기 전에 질(두레)을 짰다가..

이번 포스팅은 인삼을 이용한 죽요리 송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송밈은 위가 좋지 않아 고생했던 간송 선생이 즐겼던 죽요리로 인삼과 대추, 생강을 넣어 끓이는 찹쌀미음을 말합니다. 송밈효능 송밈은 몸을 덥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특히 산모에게 좋다고 합니다. 밈은 애피타이저로도 좋고 추운 겨울날 입맛없는 아침에 아침식사를 대신 할 수도 있고 외출하고 돌아와 밖에서 언몸을 녹여 속을 따듯하게 해줍니다. 송밈 만드는법 ■ 재료준비 찹쌀 1C, 수삼 1뿌리, 대추 2줌, 생강 5g, 물 10C ■ 송밈레시피(만드는법) 1. 수삼을 깨끗하게 씻어 편을 썰어준다. 2. 찹쌀, 수삼, 대추, 생강을 슬로우쿠커에 넣고 10시간정도 low에서 끓인다. 3. 찹쌀을 제외한 재료를 체로 건진다. 4. 이때 대추는 체에대고 ..
집들이 음식을 제대로 만들려고 하면 굉장히 힘듭니다. 일단 인원수 때문인데요 보통 부부동반이다 보니 5커플만해도 10명에 아이들까지 하면 15명이 넘어가는데요 이 많은 사람들의 배를 채우려고 하면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들이 음식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메뉴 중 하나로 고추잡채를 소개하려 하는데요 고추잡채 만드는 방법은 뭐 많이 나와있으니 패스하고 단지 고추잡채를 꽃빵에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저의 경우 꽃빵 대신 식빵으로 하였습니다. 꽃빵 대신 식빵이 좋은 이유는 일단 양 입니다. 참석 인원이 10명이라고 했을 때 일인당 빵 3개 씩만 잡아도 30개의 꽃빵을 쪄야하는데요 30개꽃빵을 한번 찔 수도 없을 뿐더러 만약 꽃빵이 부족할 경우 급하게 또 찔 수가 없더라구요 (집들이 해보신..
오늘은 얼마전 집들이를 할때 선보였던 끈기덮밥 만들기 포스팅입니다. 사실 음식만드는 포스팅은 처음 해보는데요 정말 힘드네요 요리 레시피를 완벽하게 외우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검색해가면서 하기 때문에 찾으랴..찍으랴..만들랴.. 평상시 요리하는 것보다 2배는 더 힘든 듯 합니다. 끈기덮밥은 오늘 뭐 먹지 라는 프로그램에서 소개 되었다고 하는데요 저는 형수님이 만들어준 음식으로 먹고서 제 입맛에 맞길래 집들이때 음식으로 만들어 보았네요 .. 일단 끈기덮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1인분기준 목살 두덩이,양파1개,쪽파,처양고추2개,후추,토마토소스 그리고 기호에 맞는 다른 야채나 버섯 등 입니다. 끈기덮밥 만드는 방법은 먼저 양파를 볶기 시작합니다 .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목살을 같이 익혀 줍니..
요즘 치킨마요 아이템에 꽂혔습니다. 밥버거의 치킨마요부터 치킨집의 마요까지.. 처음에는 느끼해서 못 먹을 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제 입맛에 잘 맞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았는데요 치킨이 없는 관계로 치킨 대신 스팸으로 도전해 보았습니다. 뭐 이때까지만 해도 자신감이 있었는데.. 양파썰고 스팸굽고 간장소스를 기바능로 덮밥소스 만들고.. 에그스크램블도 사이드에 둘러주고. 완성!! 아니 마요네즈가 빠졌네요 ㅎㅎ 완성!! 하지만!! 맛이 없네요 ㅎㅎ 짜고 느끼합니다. 짠맛의 주범은 스팸인데 거기에 간장소스가 올라가니 너무 짜더라구요 그리고 계란과 마요네즈가 만나니 느끼함 두배!! 어찌 어찌 다 먹기는 했는데요 하루 종일 니글거림에 몸서리를 쳤네요 ㅎㅎ 절대로 스팸과 마요네즈는 만나면 아니되는 듯 합니다.
조개찜이라고 하기에는 국물이 너무 많고샤브라고 하기도 애매한 새조개찜을 집에서 먹었는데..정말 맛이 예술이네요 조개찜보다도 또 문어숙회보다도 더 달달합니다. 정식요리이름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편의상 새조개 데침 이라고 부르겠습니다.새조개 데침을 위해 희생될 야채들입니다.야채육수와 새조개의 조합이라상상만 해도 시원한 국물이 예상됩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새조개입니다.태어나서 실물로 보는 것도 처음이고 당연히 처음 맛보게 되었네요물론 어디에선가에서 우연히 알지 못하게 먹어본 적이 있을 수도 있으나이렇게 새조개를 메인으로 먹는 것은 확실히 처음인듯 하네요 간단하게 와인도 한잔오늘 와인은 스파클링이네요 새모양이라고 해서 새조개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어디가 새모양인지는 조금 궁금합니다.^^ 펄펄끓는 육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