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한국인의 밥상 "12월의 선물, 뜨거운 위로" 편에 소개된 흑염소 양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시인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양탕은 흑염소를 푹 고아 칼칼한 육개장처럼 차려 먹는 음식으로 전라남도 화순군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입니다.
삶은 흑염소 고기와 토란대, 머위대, 깻잎, 부추 등을 넣어 만든 양탕
흑염소 고기는 단백질, 지방, 칼슘, 철분, 비타민 E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다른 육류에 비하여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적어 오래 전부터 노약자나 어린이와 임산부의 보신용으로 많이 이용되어 왔으며 세포의 노화 방지와 불임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인의밥상에 소개된 흑염소 양탕 역시 전남 보성 학동리 마을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마을 주민 추교전씨는 이곳에서 흑염소농장을 하고 있습니다.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숱한 고생을 한 후 10년 전, 고향에서 흑염소 농장을 시작한 교전씨는 이제 열다섯 가구 남은 학동리 마을 어르신들을 모셔놓고 양탕과 흑염소 떡갈비등을 대접하는 학동리 마을 효자라고 합니다.
교전씨가 운영하는 늘푸른흑염소는 건강기능식품제조사로 흑염소 엑기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HACCP인증과 무항생제로 키운 한국인의 밥상 교전씨의 흑염소 엑기스에 대한 가격, 구매정보는 하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성 늘푸른흑염소
주소: 보성군 노동면 학동길 206-9
지번: 보성군 노동면 학동리 727
홈페이지: http://늘푸른흑염소농장.gajagaj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