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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엥나의 블로그

해리 할로우 원숭이 애착실험

이번 포스팅은 '해리 할로우의 원숭이 애착실험'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해리 할로우(Harry Harlow) 박사는 1958년 ‘사랑의 본질’(The Nature of Love)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한 한가지 실험을 하여습니다. 먼저 해리할로우박사는 막 태어난 붉은 털 원숭이를 어미와 분리시켜 혼자 우리에서 키웠습니다. 박사는 깨끗한 환경과 질 좋은 먹이를 먹고 자라면 일반적인 자연환경에서 자란 원숭이들보다 더 튼튼하게 자랄 것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 새끼 원숭이는 신체는 튼튼하지만 정서적으로는 매우 불안정하게 변했습니다. 웅크리고 앉아 손가락을 빨며 자해행위를 하고 우리 밑에 깔아준 수건에 지독한 집착성향을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할로우 박사는 상자 안에 ‘먹이를 주는 철사 엄마’..
좋은정보와 글 2019. 4. 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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