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생활의 달인 주인공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빵을 만드는 장인 중 한 명입니다. 이미 수많은 빵 덕후들의 성지가 되어버린 상수동 폴(Paul)310의 제빵 경력 30년의 하수열 달인 입니다.
'상수동빵집' 하면 가장 많은 리뷰가 올라오며 카스티야가 맛나기로 소문난 'PAUL(폴)310'은 여느 빵집과는 외관부터가 남 다릅니다.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외관보다는 주택을 개조하여 소박한 가정식 빵집의 분위기로 자칫 이곳이 빵집인줄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과거 저 역시 그 정체를 모른 채 그냥 지나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폴(paul)310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아직 방송매체를 통해 소개된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아마 이번 생활의 달인이 첫 출연이 아닐까 싶은데요.
비록 언론에 소개 된 적은 없지만 이곳 주인장님의 이력은 엄청 화려합니다.
대한민국 기능장,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독일 바임하임 국립 제과학교, 동경 과자 전문학교, 동경 히가시 가와구찌 데이지, 히로시마 볼보에르 양과자점
솔직히 출신이나 배경 보다는 빵맛이 일품입니다.
주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39-21(지번: 상수동 310-11) / 전화: 02-324-0310 / 영업시간: 11:00 - 19:00, 월요일 휴무 / 메뉴&가격: 폴식빵(크로와상우유식빵) 5,200원, 카스티야 5,300원, 크림브레핀 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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