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VJ특공대에서는 독특한 정육점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바로 고급 레스토랑처럼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정육점 과 일본 정통음식인 '와규'를 서비스 하는 정육점 두 군데 입니다.
VJ특공대 레스토랑으로 변신한 정육점의 정체는 바로 부산에 위치한 한 '부처스 레드(butcher red)'입니다.
이 곳에서는 일반 정육점 처럼 고기를 판매하기도 하지만 특이하게 원테이블로 레스토랑이 운영 중 입니다.
한우 암소 숙성 전문 정육점인 부처스레드에서는 마블링이 고루 퍼져 있는 고기만을 선별해 습식 숙성과 발효선식숙성을 시켜 몸에 해로운 지방인 근간지방과 피하지방을 최대한 제거된 소고기만을 판매할 뿐 만 아니라
이베리코(흑돼지), 양고기 등 좀처럼 보기 힘든 고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에게 매장에서 판매하는 고기를 최대한 맛있게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사장님이 직접 요리까지 하게 되었는다는데요. 철저한 예약제로 원테이블로만 운영되며 다른 레스토랑에서는 맛볼 수 없는 음식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주소: 부산 동래구 석사북로 96-1(지번: 동래구 온천동 1247-2) / 전화: 051-506-1063 / 영업시간: 정육점-평일 10:00~21:00 레스토랑-17:00~22:00, 일요일 휴무
호주산 와규를 판매하는 정육점은 바로 광주 '꼬기야' 입니다.
일본 소의 한 품종인 '와규' 고급 이자카야에서 맛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명품 소고기답게 엄청난 가격에 무엇보다 일본에서의 수입이 금지 된 상태라 먹고 싶어도 쉽게 구할 수가 없습니다.
VJ특공대 중대동 꼬기야 에서는 호주의 품종 좋은 소와 와규를 재교배 시켜 만든 ‘호주산 와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와규보다 한층 저렴한 가격에 부드러우면서도 기름진 와규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광주'꼬기야'
주소: 경기 광주시 중대동 16-80 / 전화: ☎ 031-761-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