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영재발굴단 주인공은 바로 140만명을 감동시킨 5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 양 입니다. 설요은양의 전문음악가와 협연을 하는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40만명을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요은양은 3살에 우연히 바이올린을 접하게 된 이후 마치 바이올린을 하기 위해 태어난 듯, 시작한 지 1년 만에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위 동영상은 아마 부모님이 올리신듯 한데 처음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성장하는 영상이네요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바이올린에 대한 진지함과 전문성에서 나오는 화려한 테크닉과 넘치는 에너지를 선보이는 설요은양
최근 설요은 양은 단지 연주뿐만 아니라 자신이 느낀 기분과 감정들을 악보에 옮기며 작곡까지 해내고 있다고 하며 그렇게 작곡한 곡만 약 20여 곡이라고 합니다.
바이올린 실력 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요은양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길러 모발 기부에도 참여한 적이 있으며 병원에서 투병 중인 환자들에게 힘이 되고자 특별한 연주회를 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성 ‘크리스티안 김’이 응원해주기 위해 함께 무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크리스티안 김 지쯔만(christian kim sitzmann)은 음악평론가들 사이에서 “우리 시대의 가장 재능있는 젊은 비르투오조 중 하나”, “뛰어난 미적 감각의 사운드”라고 평받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김 지쯔만은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안테나 소속의 가수 박새별의 "노래할게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흠 외모가 아주 훈훈하네요. 참고로 한국과 독일 혼혈로 미국(국적) 보스턴에 태어난 1986년생이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