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서민갑부 주인공은 놀면서 돈버는 갑부? 바로 광주 캠핑트렁크 대표 정서영씨 입니다.
국내 최초로 소비자 위탁판매 기반의 프리미엄 중고캠핑용품 스토어인 캠핑트렁크를 창업하여 연매출 16억을 올리는 서민갑부로 떠오른 캠핑박사 정서영씨의 인생스토리~~
지난 해에만 대한민국에 신설된 캠핑장의 수가 1500여 곳에 캠핑인구 550만명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매년 증가하는 캠핑족 탓에 캠핑관련사업들이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많은 소비에 따른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되고 점점 진화하는 캠핑장비들 탓에 쓰지 않는 과거 캠핑장비가 집안 구석 구석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기서 아이템을 잡은 서민갑부 정서영씨!! 야외에서 사용하는 캠핑장비의 특성상 단 한번 사용해도 그 가치가 하락하는데요.
서민갑부 정서영씨의 매장에서는 판매 수수료 5~7% 정도를 지불하고, 고객들이 판매하고자 하는 캠핑용품을 원하는 금액에 직접 진열 판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고상품 70% 구매가 보증제를 운영해 반품이나 환불이 어려운 중고거래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초보나 알뜰 캠핑족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또 새제품을 팔기도 하고 렌탈도 하며 무인으로 장작을 판해하는 양심장작까지 다양한 마케팅 포인트 역시 그이 성공 비결입니다.이러한 노력으로 서민갑부 정서영씨는 창업3년 만에 전국 18개 '캠핑트렁크'매장을 오픈하며 연 매출 16억 원의 쾌거를 이룩하였습니다.
정서영씨는 10여 년의 직장생활 끝에 자동차용품 사업을 시작했다가 실패하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심정지로 죽을 고비를 넘기는등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서민갑부 정서영씨!! 그래서 사회공헌활동도 많이 하는데요.
2014년 8월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캠핑체험’ 행사에서 장비 일체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기도 하였고 유니세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