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한 강원래 김송 부부가 아들 강선을 공개하였습니다.
딱봐도 아빠 강원래를 똑닮은 귀여운 외모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데요.
강선군이 그 누구보다도 건강하게 잘 커주었으면 하는 것은 비단 엄마 아빠 뿐 만은 아닐 것입니다.
강원래는 지난 2000년 클론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절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불법U턴 하던 차에 치여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서 극적으로 깨어났으나 아쉽게도 하반신마비가 되었습니다.
댄스 가수로서 모든 것이 끝나버린 상황에서 강원래와 김송부부는 사랑으로 이를 극복했고 그 후로부터 10년동안 8번의 인공수정 끝에 임신을 하여 2015년 아들 '강선'을 어렵고 또 어렵게 출산을 하였습니다.
10년 만에 얻은 아들 강선은 아빠 강원래의 유전자의 힘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똑닮은 싱크로율 200%의 데칼코마니로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올해로 3살이니 아주 애교가 많을 나이 입니다.
심지어 강원래는 "아들이 나를 너무 닮아서 아는 댄서 동생들이 선이에게 반말 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구준엽은 선이에게 뽀뽀할 때 나에게 하는 것 같아 깜짝 놀랄 때도 있다고 하더라"라고 합니다.
근데 사진을 보니 홍록기씨 하고도 많이 닮았네요 ㅎㅎ 한편 강선군은 '한지붕네가족'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중이라고 하는데 한번 찾아서 봐야 겠습니다. 왠지 예능감 폭발일듯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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