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손지창 잭팟 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지창 잭팟이란 과거 손지창 오연수 부부와 장모가 미국 여행 중 방문한 카지노에서 100억 잭팟을 터트린 사건 입니다.
하지만 실제 수령한 금액은 불과 20억원이라고 하는데요
100억원에서 20억원이 된 손지창 잭팟 사연은?
지난 2000년,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가족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여행 중 이었습니다.
당시 손지창의 장모는 수중에 있던 3달러(당시 우리돈으로 3,300원)로 카지노에서 슈퍼메가잭팟이라는 슬롯머신게임을 하였는데요.
슈퍼메가 잭팟이란 기기 50대를 연결한 슬롯머신에서 누적된 당첨금을 한꺼번에 지급하는 게임입니다.
당시 손지창은 장모가 잭팟이 터졌다는 말에 한 2,000달러 정도 금액을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순간 카지노 직원들이 장모님 주변에 바리케이트를 치는 것을 보고 심상치 않았음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지창이 눈 씻고 확인한 금액은 무려 무려 947만불, 한화 100억원이 넘는 돈 이었습니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당시 이제 일 안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어마 어마한 금액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지급된 금액은 불과 20억원
물론 당시 20억원은 지금의 40억원 이상의 가치로 일반인들은 꿈도 못 꾸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순간이었는데요.
손지창 잭팟 수령금액이 5분의1 로 줄은 이유는 바로 외국인 이었기 때문 입니다.
미국인이라면 당첨금을 20년간 연금처럼 나눠 받는 시스템인데 그것이 외국인에게는 적용되지 않아 일시불로 수령해야 했습니다.
일시불로 수령시 원금의 40% 밖에 받지 못하며 거기에 외국인은 불로소득 30%를 떼고 주기 때문에 결국 20억원이 조금 넘는 당첨금을 수령한 것 입니다. 무려 87억원이 세금으로..ㅋㅋㅋ
손지창은 잭팟 사건 이후 장모님 부양에 대한 부담은 많이 덜었다라고 하며 장모님은 그 때나 지금이나 똑같히 검소하고 남들을 많이 도와주신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