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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로프맨!! 로프마스터 조대한

홍부반장 2019. 4. 11. 11:31

이번 포스팅은 로프를 타며 외벽을 청소, 연매출 12억을 이루며 서민갑부로 등극한 조대한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프 한 줄에 몸을 맡긴 채 건물 외벽 물청소부터 각종 보수, 페인트칠까지 건물 외벽 관리의 모든 분야를 섭렵한 경력 25년 차 로프 마스터 조대한 씨!!

 

 

건물 외벽의 묵은 때 청소와 수리, 보수로 봄맞이 준비가 한참인 요즘 대한 씨의 바쁜 나날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반동을 이용해 공중에 떠서 창문 사이를 이동하고 밧줄이 꼬이면 차분하게 풀어내는 등 보는 사람은 아찔해도 정작 대한 씨는 도시 풍경을 감상하며 노래를 부를 정도로 평온하기 그지 없는 모습!!

 

 

겉보기에 멀쩡해 보이는 건물 외벽 타일도 일일이 실로폰 연주하듯 두드리고 다니며 그때 나는 소리 차이로 보수할 곳을 찾아내는 로프마스터 조대한씨

 

 

이러한 그의 세심함과 전문성 덕분에 한 번 일을 맡긴 고객은 장기 고객이 되는 것은 물론 또 다른 고객 소개로 이어져 지금은 고정적으로 관리하는 건물만 80여 곳에 연 매출은 12억에 이르며 서민갑부로 등극하였습니다.

 

사실 조대한씨는 청년시절 가수가 되고자 했습니다. 제대 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했지만 밤무대를 전전하는 현실에 좌절했고 당장 생계가 급했던 그의 눈에 띈 것이 바로 밧줄 타는 일꾼들이었다고 합니다.

 

 

27세 청년 조대한 씨 에게 기회의 동아줄이 떨어진 것 입니다.

 

물론 실패도 있었지만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아줄을 잡은 로프맨은 결국 연매출 12억이라는 서민갑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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