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엥나의 블로그

버스기사 김영우!! 세종시에 나타난 현실 슈퍼맨 본문

fun fun

버스기사 김영우!! 세종시에 나타난 현실 슈퍼맨

홍부반장 2020. 10. 29. 15:43

이번 포스팅은 궁금한이야시Y "사람들을 살리는 남자, 그는 어떻게 슈퍼맨이 되었나?" 편에 소개된 버스기사 김영우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자기 쓰러진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남성


또 가방을 훔친 도둑 추격해 검거한 남성, 


사고로 뒤집힌 승용차에서 운전자 구한 남성


이 밖에도 탄자니아 돕는 기부 동호회 운영, 계룡산에서 지속적인 쓰레기 줍기 활동 등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의로운 행동을 일삼는 남성이 세종시에 있습니다.



세종시 사람들은 그를 어벤져스 또는 슈퍼맨이라 부릅니다.



바로 세종시에서 시내버스(세종시 도시교통공사 소속)를 운전하는 버스기사 김영우 씨  입니다.




사람들을 살리는 남자, 그는 어떻게 슈퍼맨이 되었나?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출해내고 홀연히 사라지는 영화 속 히어로 같은 남자 김영우씨



2년 전 커브길을 돌다 전복된 차량, 당시 차량안에는 사람이 갇혀있었고 설상가상으로 차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기까지 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오로지 119 구급대원만이 오기를 기다리는 순간, 버스기사 김영우씨는 자신이 몰던 버스에서 내려 소화기로 차 유리창을 깨고 차 주인을 구해냅니다. 그리고는 아무일 없다는 듯 홀연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지난 9월 16일 대평동 버스 차고지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도 바로 버스기사 김영우 씨였습니다.

 


지난해 7월 대전에서는 백화점 손님 가방을 훔쳐 달아나자 킥보드로 추격해 붙잡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세종시에서 위험에 처하거나 생명에 위협을 느낄때 나타나 구세주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의인 김영우씨




사람들이 그를 슈퍼맨이라 부르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그리드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