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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UFO 1976!! 서울 UFO 격추미수 사건

홍부반장 2020. 11. 2. 12:18

이번 포스팅은 그것이 알고싶다 "청와대 UFO 1976" 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76년 서울 상공에서 괴비행체를 향한 대공포 사격이 있었습니다.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이상하리만큼 조용히 묻힌 미스터리한 사건!!



바로 서울 UFO격추미수사건 입니다.



44년 전인 1976년 10월 14일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 서울특별시 강북 일대 상공에서 십여 개의 괴비행체가 목격되었습니다.



해당 물체는 조명처럼 밝은 빛을 내고 있었으며, 일정한 속도로 반원형의 대열을 맞추어 천천히 남하했다고 합니다.




같은 시각 수도방위사령부 산하 방공여단에서도 해당 비행물체를 포착하였고 이내 격추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그 이유는 괴비행체가 청와대 근처 인근에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곳곳에 설치되어 있던 대공포들은 12개의 발광체를 향해 불을 뿜었습니다.


당시 사격은 6시12분에서 14분사이 2분간 6시30분에서 41분사이의 11분간 2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습습니다.

 


국군의 거센 공격!! 하지만 해당물체는 낮은 속도로 저고도 비행중 이었음에도 이상하리만치 격추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대열을 유지한 채 밝은 조명을 비추며 국군의 공격에 딱히 반격을 하지도 않은채 스스로 북서쪽으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괴비행체를 격추하기 위해 발사한 대공포탄이 지상으로 낙하하면서 시민 1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당하고 말았습니다.



서울 UFO 격추미수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 국방위원회가 소집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국방부는 괴비행체에 대해 노스웨스트 항공의 보잉 707 (902호편) 화물 전세기 1대가 청와대 상공 비행금지구역으로 들어와서 위협사격을 가한 거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목격담을 보면 절대 보잉 707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외국 국적의 민항 화물기가 비행제한구역 내에서 장시간 비행을 한다는 상황 자체가 있을 수 없으며 또 국군의 대공사격을 받고도 피해가 없었다는 것은 더더욱 미스터리한 사건 이었습니다.( ※ 보잉 707의 경우 최대 속도가 마하 0.8이며 순항 속도는 그보다도 더 낮습니다.)


또 유탄에 민간인이 맞아 인명 피해가 났지만 의외로 민간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서울시가 사망자에게는 조위금 300만원 장례비 50만원을 지급하고, 부상자들에게는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조용히 마무리 된 청와대UFO 1976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976년 발생한 서울UFO 격추미수사건의 감춰진 진실은 무엇인지 파헤쳐 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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