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김영철의 동네한바퀴-대전'편에 소개된 대흥동 연탄불 돼지석쇠구이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속도의 시대에 잃어버리고 살았던 동네의 아름다움과 숨음매력을 재발견하며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이번 주 배우 김영철이 찾아간 곳은 바로 대전 선화동·대흥동 입니다.
대한민국의 교통의 요지 대전, 100년 전만 해도 ‘한밭’ 이라는 이름처럼 밭이 전부인 대전은 눈부시게 발전을 하며 현재는 인구 150만 명의 중부권 최대도시로 거듭났습니다.
대전 옛 도심 선화동과 대흥동에서 시작하는 동네한바퀴 쉰 번째 여정, 배우 김영철이 만난 연탄불 돼지석쇠구이 집은 어디?
■ 상호: 형제집
■ 전화: 042-256-6474
■ 주소: 대전 중구 대흥로175번길 34
■ 지번: 대흥동 3-10
■ 영업시간: 10시 - 22시
■ 메뉴&가격
- 불고기백반정식 8,000원
- 볶음밥 2,000원
- 공기밥 1,000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추억의 맛, 연탄불 돼지석쇠구이'집은 바로 대흥동 형제집 입니다.
대흥동 형제집은 대전 토박이들에게는 아주 잘 알려진 집으로 무려 50년 동안 한 자리에서 연타불 돼지석쇠구이를 팔고 있습니다.
특제 양념에 재운 돼지고기를 불 맛 장인의 솜씨로 구워내 나오는 연탄돼지불고기는 냄새만 맡아도 군침이 돌 정도네요.
레트로가 대세인 요즘, 형제집의 불판이며 식탁이며 기타 식자재 용품은 정말 3~40년은 되어 보입니다.
대흥동 옛골목에는 오래된 노포의 맛집이 많은데 참고로 오징어찌개로 유명한 소나무집과 형제집이 마주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