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소개된 태국 아유타야 문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
이번 주에는 아유타야 문명을 찾아 태국으로 떠나는 기행이 그려집니다.
아유타야(Ayutthaya)란 ‘불멸(사라지지 않는다)’이란 뜻으로 불교를 숭배했던 우통 왕가가 새로 건국한 타이의 왕조로 1350년부터 1767년까지 400여년 동안 유지된 타이의 왕국 입니다.
타이의 수도 방콕 북쪽에 자리에 위치하였으며 롭부리 강, 파삭 강, 차오프라야 강이 만나는 좋은 위치에 있어서 오래전부터 크메르 족들이 살아왔던 곳입니다.
아유타야 왕국의 왕들은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고 백성들이 숭배하도록 하기 위하여 수많은 건축물을 세웠는데 왕궁 3곳을 비롯하여 375곳의 사원, 29개의 요새, 94개의 커다란 문이 세워졌습니다.
야유타야는 18세기에 버마인들에 의해 철저히 파괴된 뒤 200년 동안이나 정글 속에 그 모습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유네스코의 발굴 작업을 통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고 1991년 유네스코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태국의 경주라 생각하면 됩니다.
방콕에서 아유타야 가는법
방콩에서 아유타야를 가는 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1. 버스: 콘쏭머칫마이(북부버스터미널)에서 국영버스이용(1시간30분정도 소요)
2. 기차: 훨람퐁역에서 기차이용(약2시간소요)
3. 롯뚜(벤): 아눗싸와리차이(전승기념탑)부근에서 아유타야행 롯뚜이용(1시간30분)
4. 방콕 현지 여행사의 일일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