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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수능)조울증!! 조울증 자가진단테스트방법과 스트레스 해소법

홍부반장 2016. 9. 29. 10:59

수능이 다가왔습니다 . 11월17일~~이제 한 50일 정도 남았네요

수능을 앞둔 수험생 즉 고3과 재수생은 이시기가 되면 얼굴만 봐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얼굴에 나 수험생이야~~하고 쓰여져 있을 정도로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니까요..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시험이 될 수능!! 그로인한 스트레스로 많은 병들이 생기고는 하는데요

오늘은 수험생 조울증 자가진단테스트방법&스트레스 해소방법에 대해 폿팅해볼까 합니다.

 일단 조울증은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기분이 들뜨는 조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한다는 의미에서 ‘양극성장애’라고도 하죠..

 이 질환은 수험생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인들이 많이 겪는 질환 중 하나 입니다.

경쟁과 이기심을 부추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이런 질병을 유발하게끔 하는 원인인듯 하네요 

<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항목>

1. 잠을 청하지만 자꾸만 뒤척이게 되고 잠이 안 온다.

2. 성적 욕구가 심하다는 느낌이 있다.

3.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어렵고 산만하다.

4. 몸이 쳐지고 무기력하며 움직이기가 싫다.

5. 깊게 무언가를 생각하지 않고 일을 막 벌인다.

6. 식욕이 줄었다.

7. 생각은 많은데 정리가 안 된다.

8. 갑자기 말이 많아지고 빨라지는 것을 느낀다.

9. 감정을 주체하기 어려워 소리를 지르거나 그러고 싶다.

10. 사소한 일에 감정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난다.

이 항목들 중에서 5개 이상이 자신에게 해당된다면 조울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수험생 스트레스 해소법>

 수능처럼 큰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대부분 스트레스에 시달입니다 .

공부를 잘하던 못하던 입시를 포기하지

않는한 스트레스는 피할 수가 없는 듯 합니다.

 

시험불안으로인한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이

유발되는 데요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관건

인듯 합니다 .

  <스트레스가 몸에 일으키는 변화>

 시험 불안은 ‘걱정’(worry)이라는 인지적 요소와 ‘정서반응’(emotionality)이라는 감정적 요소로 구분되며

‘걱정’이란 시험에 실패했을 경우 나타날 결과에 대한 우려입니다.

시험 자체보다는 시험 결과에 대한 주변의 평가에 더욱 예민한 상태로 시험을 망칠 수 있는 불안 요소 입니다.

‘정서반응’은 시험 불안이 있는 사람들이 흔히 경험하는 주관적인 느낌이다.

긴장감과 신경과민 등 심리적인 증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체 증상도 나타난다.

소화가 안 되고 입맛이 떨어지며 변비가 생기거나 배가 자주 아프고 가슴이 시도 때도 없이 쿵쾅거린다.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이는 불안과 관련된 자율신경 계통의 기능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서반응 자체가 시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합니다.

 <시험 불안 극복방법>

시험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의 핵심은 바로 운동선수처럼 풀어라!! 입니다.

 우선 자신의 일상생활을 단조롭게 구성하는 게 좋습니다. 갑자기 안하던 공부를 한다거나 하지말고 

단순한 일상 속에서 자기 나름대로 컨디션 조절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래의 행복한 자기 자신을 그리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라!! 

대부분의 프로 운동선수들은 시합을 앞두고 자신만의 이미지 트레이닝을 합니다.

승리하고자 하는 마음, 경기에 임하는 자세, 경기장의 모습, 승리의 함성 등을 마음속으로 그리고 상상해 보는 것인데요 

 

수험생도 역시  좋은 성적을 받은 모습 그래서 원하는 대학의  대학생이 된 모습 등을 상상해 보면서 긍

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미지 트레이닝 하루에 5분 정도 시간정도로 하고 자신의 몸의 기운을 빼고 완전히 이완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불안감 해소와 스트레스를 날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한던 일정한 행동을 지속 하는 것도 좋다.

야구경기 중 타석에 서는 타자를 유심히 보면 여러가지 행동을 합니다 .

 고개를 돌리거나 헬멧을 만지기도 하고 장갑을 다시 여미는 동작 등등 이는 타석에 설 때 느끼는 긴장감을 푸는 방법 중 하나 입니다.

 수험생도 마찬가지로 시험문제를 풀 때 연필을 돌리는 습관이 있거나 형광펜을 꼭 준비해 공부하는 습관,

 이전에 성적이 잘 나왔던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하는 것도 긴장감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습관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면 더욱 불안해질 수 있다는 부작용은 있지만 잘 이용한다면 불안감을 극복하고 시험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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