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동작구 묵집·쑥수제비집 정보 입니다.
이번 주 배우 김영철이 찾아간 곳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흑석동
예로부터 산 굽이굽이 골짜기가 많았던 마을로 이젠 과거의 산골짜기 모습은 사라지고 주택들이 성냥갑처럼 빼곡하게 들어서 있지만 가파른 언덕은 여전한 곳 입니다.
오르면 오를수록 궁금한 동네 상도동·흑석동에서 배우 '김영철'이 만난 묵과 쑥수제비를 파는 곳은 어디?
■ 상호: 의성식당
■ 주소: 동작구 여의대방로24길 73
■ 지번: 동작구 대방동 407-24
■ 전화: 02-821-0248
■ 영업시간: 10시 - 22시, 명절 휴무
■ 메뉴&가격
- 메밀묵: 5,000원
- 도토리묵: 5,000원
- 묵사발: 5,000원
- 접시묵: 10,000원
- 쑥수제비: 5,000원
- 잔치국수: 4,000원
- 홍어 사시미∙즉석 무침: 15,000원
- 백령도 산 참홍어: 25,000원
신대방2동 주민센터 앞 엄태분 할머니가 홀로 운영하시는 의성식당은 이 자리에서 15년 된 집이지만 간판이 없고 그저 아는 사람들은 그저 ‘묵집’이라고 부르는 곳 입니다.
간판도 없고 자리도 몇 안 되는 허름한 식당이지만 여든을 내다보는 할머니가 직접 쑨 도토리묵은 국산 메밀을 갈고 짜서 쑨 순도 100% 메밀묵과 쑥수제비가 일품, 설탕이나 인공조미료는 전혀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의성식당 메밀은 고향(의성군)에서 농사짓는 친정 남동생이 보내주며 쑥은 엄태분 할머니가 직접 경북 의성에서 봄에 뜯어다가 저장해두고 쓴다고 합니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동작구 상도동·흑석동 편에 나온 대방동 의성식당은 좌석이 적어 합석을 해야 할 경우도 있고 할머니 혼자서 하기 때문에 조금 느릴 수도 있습니다. 이 점 꼭 유의하셔야 하며 가능하면 방송 후 한참 뒤에 방문하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묵 택배 포장 안된다고 합니다.(과거 의성식당 묵이 TV에 소개된 적이 있는데 전국에서 전화문의가 쇄도 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