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년 사우디아라비아, 사막 한 가운데에서 오아시스를 찾고 있는 남자는 뭔가를 발견하곤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뜻밖에도 그것은 사막 한 가운데 우뚝 서 있는 엄청난 크기의 암석이었습니다. 훗날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미스터리 거석의 정체는?
불가사의한 거석 알 나스라(Al-Naslaa)
사우디아라비아 서북부에 위치한 고도 타이마(Tayma)의 오아시스에 알 나스라(Al-Naslaa)라 불리는 불가사의한 거석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바위는 마치 레이저를 사용한 것처럼 두 동강 나 있고 표면에는 신비한 문자와 동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거석을 지탱하는 다릿발 부분은 가늘지만 수 세기 동안 서 있으며 좌우의 돌은 절묘하게 균형을 유지하면서 서로 부딪치거나 넘어지는 일이 없습니다.
1883년 탐험가 찰스휴버에 의해 발견된 이 거대한 돌은 고도로 발전한 고대 문명의 기술에 의한 것인지, 우주인의 소행인지 그 미스터리는 아직 해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학자들은 알 나스라 거석이 있는 지역이 청동기시대부터 인간이 거주했으며 아랍 반도 홍해 연안과 나일 강 하곡을 묶는 중요 교통 요충지였을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거석은 당시 존재한 문명의 유적 중 하나?, 아니면 외계인의 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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