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돌아온 윤식당 시즌2 입니다. 지난해 시즌 1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보아서 너무나도 기다려왔던 예능이지요.
한식의 세계화를 꿈꾸며 펼쳐지는 1주일간의 식당창업도전기 '윤식당 시즌2' 의 촬영지, 새로운 멤버 그리고 신메뉴는 과연 무엇일까요?
일단 시즌2 멤버부터 공개하자면 새로운 알바생은 바로 박서준 입니다. 시즌1에서 완벽에 가까운 손님접대를 하던 신구샘이 일치감치 스케쥴상 참여가 불가하다고 알려지면서 새로운 알바생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는데요. 바로 박서준이었네요.
박서준의 윤식당 합류는 계속 거론되어왔기 때문에 크게 놀랍지는 않은데요. 시즌1에서 정유미와 이서진의 알콩달콩한 케미가 있었는데 시즌2에서는? 삼각관계^^ 예능은 예능으로~~
그럼 본격적으로 윤식당이 오픈한 장소는 바로 스페인 남쪽의 작은 화산섬인 테네리페 섬의 가라치코라는 마을 입니다.
테네리페섬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가장 많은 섬으로 평소에는 한적하며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으나 매년 세계에서 가장 큰 카니발인 "산타 크루즈 드 테네리페 카니발" 열리며 정열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테네리페섬은 매년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을 하는 인기 있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휴양지 입니다. 시즌1 길리섬과는 또다른 영상미를 보여 줄 듯 하네요 ㅎㅎ
윤식당은 테네리페 섬의 바닷가 근처 아름답고 소박한 마을인 '가라치고'에 오픈을 하였는데요.
이 곳을 다녀온 관광객에 따르면 찾기가 어렵지는 않다고 합니다. 현재 이곳은 카스카 델 비노(tasca del vino)라는 레스토랑으로 바뀌었습니다.
화산터진 이래 최초의 한식당이라는 윤식당!! 예고편을 보니 오픈과 동시에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이번에는 어떤 메뉴로 정열적인 스페인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가라치고마을 맛집으로 등극하였을까요?
이번 가라치코 2호점의 메인 메뉴는 바로 '비빔밥' 입니다. 거기에 에피타이저로 김치전 그리고 디저트로 '호떡'을 판매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