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19세기를 사는 가족이 있습니다.
예절을 강조하는 아날로그식 교육법과 고선시대 유교정신을 지키며 밭일을 하고 ,닭과 염소를 기르고, 고구마를 캐거나 수박을 수확하는 가족!! 이쯤 되면 어느 정도 느낌이 오셨을 듯 합니다.
청학동 호랑이 훈장님!! 하면 떠오르는 김봉곤 훈장님 가족 입니다.개인적으로는 김봉곤 훈장님하면 삼둥이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ㅎㅎ
오늘은 김봉곤 훈장님의 셋째딸 도현양과 막내 다현양의 판소리 이야기 입니다. 이미 방송을 통해 자매의 판소리 실력이 범상치 않음을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영재발굴단을 통해 다시 한번 검증?의 시간을 갖는다 합니다.
판소리계의 샛별로 국악자매가 탄생할 조짐이 보이네요.
도현양과 다현양은 동요보다 판소리를 먼저 익히며 김봉곤 훈장님은 아이들의 판소리를 교육을 광주까지 오가는 등 지극정성이었습니다.
도현양은 판소리 다섯마당 중 가장 어렵다는 춘향가를 완창을 하며 초등부 판소리 대회에서 장원을 하며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하였고 판소리 명인인 무형문화재신영희 명창의 극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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