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 프로듀서로 참여 중인 래퍼 지투가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본명이 지투 입니다. 황지투..(참고로 누나 이름은 지원이라고 합니다. )
인물정보에도 떡 하니 본명이 나와있네요
‘힙합의 민족2’에서는 파이스트무브먼트 미션의 특권을 차지하기 위해
가문별 프로듀서들의 무대가 펼쳐지는데요. 한마디로 힙합 고수들의 대결입니다.
하이라이트 팀의 지투, 스위시 팀 베이식, 핫칙스 팀의 치타,
쎄쎄쎄의 주헌, 브랜뉴 팀의 마이노스가 각 가문의 명예를 걸고 대결에 나섰습니다.
이날 대결미션에 참여한
하이라이트 가문의 막내
프로듀서인 지투는
자신의 이름에 얽힌 재밌는
에피소드를 공개하였는데요.
지투는 “본명이 황지투다”라며
여권에도 지투라 쓰여져 있고 옛날에 키우던 강아지 이름이 ‘지삼’이었다.
지쓰리는 이상하지 않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힙합의 민족은 도전자들의 랩대결도 재미있지만 패널(가문)들간의 기싸움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지투는 딘딘과 앙숙?인데요. "딘딘 잘되는 꼴은 못본다고" 대놓고 말하기도 하며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투 본명이 G2라..좀 더 일찍 알려졌더라면 핸드폰 광고하나 찍었을 수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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