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는 계절밥상에 다녀왔습니다.
계절밥상은 예전부터 꼭 한번 가고 싶었던 곳인데요
때마침 CJ 상품권이 생겨서 드디어 가보게 되었네요
그간 상품권 생기면 무조건 빕스에서 사용하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빕스를 뒤로 하고 신중동 계절밥상에 다녀왔습니다 .
토요일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신중동 계절밥상에 사람들이 바글 바글하더라구요
혹시나 대기를 해야하냐고 문의를 하니 ...
이런..
40분 이상 대기랍니다.
그냥 빕스 갈까 하다 오늘 계절 밥상에서 먹지 않으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듯 하여
그냥 참고 먹자 하여 결국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계절 밥상도 어찌보면 한식뷔페같은 것인데 대기가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ㅎㅎ
정말로 40분 정도 지나니 저희차례가 오네요 ㅎㅎ
처음에는 설마 40분이야 했거든요
계절밥상에 입장하자 마자
바로 음식 푸러 갔습니다.
참고로 뷔페에서는 사진촬영이 많이 어렵지요 ㅎㅎ
어쩔수 없이 최대한 깔끔히 담아와서 자리에서 촬영을 했네요 ㅎ
계절밥상에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은 바로 요 샐러드 들 입니다.
하나 같이 신선하고 드레싱도 제 스타일 이더라구요
오늘의 제철국시!!
원하는 국수를 주문하면 되는데요
잔치국수는 많이 먹어보았으니 저는 골동면이라는 것을 주문하였네요 ㅎㅎ
골동면입니다.
흠..
국물이 없네요 ㅎㅎ
맛은 새콤 달콤한 맛이었습니다.
나름 괜찮듯 ㅎㅎ
신중동 계절밥상!!
기회가 된다면 평일 점심에 와보고 싶네요 ㅎㅎ
가격도 싸고 대기도 없을 듯 하고 그리고 여유있게 식사할 수 있을듯 합니다.
이날은 주말저녁이라 너무 복잡하고 시끄러웠거든요
맛은 있었지만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