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포 갈릭 다녀왔습니다.
매드
미치다?
포 갈릭?
마늘에 미치다?
직역하자면 그런데..뭐 잘 모르겠습니다.
매드 포 갈릭은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마늘을 다양한 요리에 접목시킨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레스토랑 곳곳에 마늘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소품이나
액자 같은 것들이 있더라구요..
흠..위 사진은 흡사 마늘 타이어 같네요 ㅎ
심지어는 물티슈에도 마늘 사진이 있네요 ㅎㅎ
매드포 갈릭에서 첫번째로 접한 음식은
샐러드 입니다.
구운 마늘이 들어간 샐러드 였는데요
마늘향이 그닥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구운 마늘이 바삭하니 씨리얼 같아서 샐러드에 잘 어울렸네요
두번째는 너무나도 맛나게 먹었던 피자 입니다.
조금은 달달한 피자였는데요
역시나 구운 마늘 토핑이 바삭하니 식감도 좋고 향도 좋았네요
이번에는 밥!!
처음 온 매드포 갈릭에서 종류별로 다 먹어보네요 ㅎㅎ
이날 인원이 5명이어서 총 6가지 음식을 주문했거든요
그리고 다같이 나눠먹기로..
마지막은 마늘향이 아주 아주 강하게 느껴졌던 스테이크 입니다.
보기에는 마늘이 없어 보이나 특이하게 고기 속에 다진 마늘이 있더라구요
근데 스테이크를 먹는다는 느낌보다는 마늘스프에 고기를
찍어 먹는 다는 느낌 이었네요 ㅎ
흠..스테이크는 평범한 메뉴가 진리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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