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국악인 이희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악계 서태지? 실험적 복합장르의 선두주자 이희문은 누구?
이희문 프로필
■ 본명: 이희문 (Heemoon Lee)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6년 1월 6일
■ 나이: 45세
■ 데뷔: 2008년 남성경기명창으로 데뷔
■ 수상
- 2015년 제23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부문
- 2014년 KBS 국악대상 민요상
- 2010년 제16회 전국민요경창대회 종합부문 대통령상
2008년 경기민요로 데뷔한 소리꾼 이희문은 경기소리예술원 원장인 고주랑 명창의 아들로 국악인이지만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성과 성별에 구속되지 않는 의상 및 퍼포선스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 입니다.
참고로 이희문은 다른 소리꾼과 다르게 스물살이 넘어서야 소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천재..
2017년 밴드 ‘씽씽’으로 <NPR Tiny Desk Concert>에 출연하며 많은 해외 팬들에게 우리나라 민요를 알렸으며 유아인과 김용옥이 함께 진행하는 "도올아인 오방간다"에 고정패널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의 전통소리에 현대적인 감각을 도입하여 파격을 넘어 기상천외함을 선사하는 소리꾼 이희문
특히 이희문은 한복이 아닌 화려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공연할 때 한 가지 옷만 가져간 적이 없을 정도로 화려한 스타일링을 하고 무대에 오릅니다.
의상뿐만 아니라 그 날의 무대 컨디션과 상황에 맞는 의상, 가방, 화장 등을 직접 결정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