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대한민국 국보3루수 황재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재균은 KBO리그 11시즌 통산 타율 0.286, 홈런 115개, 타점 595개를 기록하며 공수를 겸비한 내야수라 평가받고 있으며 팀의 주장 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부회장을 맡으며 리더쉽과 인성까지도 인정받는 야구선수 입니다.
황재균 프로필
■ 이름: 황재균
■ 출생: 1987년 7월 28일
■ 나이: 33세
■ 출생: 서울특별시 동작구
■ 신체: 183cm / 96kg / B형
■ 별명: 황전갈
황재균은 2006년 2차 3라운드로 넥센의 전신인 현대에 입단한 후, 2010년 롯데로 이적과 동시에 주전 내야수이자 중심 타자로 자리매김하며, 선수 생활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매 시즌 세자리 수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일익을 담당했고, 2012시즌 KBO 올스타전 MVP 수상을 비롯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15년 프리미어 12 대회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
2016시즌에는 롯데 소속 국내 선수로는 최초로 ‘호타 준족’의 상징인 ‘20-20(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하기도 하였습니다.
황재균 연봉은 얼마?
최근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황제균은 '류현진의 장점' 질문에 "연봉이 제일 부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류현진 연봉을 보고 류현진에게 '회장님 오셨습니까'라고 한다"라고 하니..
하지만 황재균선수 연봉 역시 국내선수로서는 상당한 수준인데요.
2017년 FA 계약을 통해 kt wiz로 이적하면서 4년간 88억원이라는 대형 FA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는 프로야구 FA 계약 6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황재균 선수 연봉은 대략 1년에 22억인 셈 입니다.
참고로 황재균 선수 역시 2017년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데뷔전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한국인 메이저리거로서 기대감이 생겼으나 아쉽게도 1년 뒤 국내로 복귀하였습니다.
황재균은 종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을 하였는데 가장 최근에는 집사부일체와 '나혼자산다' 였습니다.
특히 나혼자산다는 두번째 출연으로 황재균의 가족이 공개될 예정인데요.
참고로 황재균의 부모님은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특히 어머니인 설민경 씨가 1982 뉴델리 아시안 게임 테니스 복식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지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황재균 역시 금메달을 따며 대한민국 아시안 게임 대표팀 사상 최초로 모자(母子) 금메달리스트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