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경남 합천 편에 소개된 송기떡과 송이버섯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속도의 시대 잃어버리고 살았던 동네의아름다움과 숨은매력을 재발견하며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이번 주 배우 김영철의 찾아간 동네는 경남 합천 입니다.
팔만대장경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지며 병풍 같은 산자락 아래, 굽이굽이 물길 따라 이어진 동네 합천에서 시작하는 동네한바퀴 아흡번째 여정
산으로 맺어진 인연, 산꾼 부부의 “자연산 송이 버섯국” 한 상
■ 상호: 삼일식당
■ 전화: 055-932-7254
■ 주소: 합천군 가야면 치인1길 19-1
■ 지번: 치인리 1230-71
■ 영업시간: 7시~20시
■ 메뉴&가격
- 송이버섯국 15,000원
- 산채한정식 15,000원
- 쇠고기백반 18,000원
- 된장찌개 9,000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합천 편에 소개된 송이버섯국을 파는 식당은 바로 가야산(해인사) 맛집으로 알려진 삼일식당 입니다.
동네한바퀴 합천 삼일식당의 송이버섯국은 직접 산에서 채취한 자연산 송이버섯을 넣어 끓인 맑은국으로 그 향기가 굳어버린 입맛을 단번에 되살립니다.
송이버섯국 뿐만 아니라 상 위에 한 바닥 깔리는 30여가지의 산나물 반찬은 놀던 젓가락을 춤추게 합니다.
합천에만 있다! 소나무 속껍질로 만드는 “송기 떡집 부부”
동네한바퀴 합천 송기떡이란 밤묵, 한과, 메기 찜 등과 합천 팔미(八味) 중 하나로 소나무 표피가 들어간 떡 입니다.
명절이면 합천에서 꼭 빠뜨리지 않고 먹는다는 동네한바퀴 송기떡은 배고팠던 시절 소나무 껍질의 찰기를 이용하여 만든 떡으로 소나무 속껍질을 찹쌀가루와 반죽하여 만들어 솔향기가 나면서 쫀뜩한 것이 특징 입니다.
동네한바퀴 합천편에 소개된 송기떡집에 대한 정보는 방송 후 업데이트 될 예정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