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도시어부 완도 편에 소개된 부시리루어낚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본격 일희일비 生리얼 낚시 버라이어티, 도시어부
이번 주 도시어부에서는 "완도 부시리낚시"가 그려질 예정 입니다.
부시리는 회유어의 대표어종으로 맛이 좋아 주로 회, 구이, 조림, 탕 등으로 요리해 먹으며 자연산 부시리 가격은 철 마다 다르지만 대개 1kg 당 20,000원~30,000원 정도 입니다.
부시리는 루어에 반응이 좋고 공격적인 성향과 루어낚시 대상어종 중 파워 측면에서 최고를 자랑하기 때문에 많은 앵글러들이 가장 사랑하는 어종 입니다.
부시리루어낚시 방법은 크게 두가지 가 있는데 그 중 첫번째는 바로 지깅 입니다.
지깅이란 메탈 지그라는 루어를 수직으로 깊은 해저에 가라앉힌 후 여러 가지 액션(저킹)을 가하여 부시리의 본능을 자극시키는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낚시 입니다.
길이는 5~6.2피트의 지깅 전용 대를 사용하여야 하며 릴은 스피닝 릴과 양축 릴 둘 다 사용하는데 무엇보다도 우선시되어야 할 점은 견고함과 드랙 성능 입니다.
지깅에는 원줄로 PE 낚싯줄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축성이 전혀 없어 충격흡수가 되지 않고 릴에 상당한 무리가 따르기 때문 입니다.
부시리루어낚시 두번째 방법은 바로 파핑(캐스팅) 낚시 입니다.
사실 흔히 말하는 파핑 낚시는 포퍼를 이용한 캐스팅 게임을 말하는 것으로 캐스팅게임이 좀더 정확한 표현 입니다.
파핑낚시는 포퍼펜슬이라는 루어를 이용하여 수면에 파장을 일으켜 수면 중상층에 있는 부시리를 낚는 방법으로 주로 캐스팅릴을 사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