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엥나의 블로그

시카다 3301(Cicada 3301)!! 시케이더 정체와 목적은? 본문

fun fun

시카다 3301(Cicada 3301)!! 시케이더 정체와 목적은?

홍부반장 2020. 8. 7. 12:02

이번 포스팅은 미스테리 집단 시카다 3301(Cicada3301)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카다 3301(Cicada 3301)는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나타난 "고도의 지능을 가진 사람"(highly intelligent individuals)을 모집한다는 이름으로 퍼즐을 내는 수수께끼 조직 입니다.



Hello. We are looking for highly intelligent individuals. To find them, we have devised a test. There is a message hidden in this image.(안녕하세요. 우리는 고도로 지적인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그들을 찾기 위해, 우리는 테스트를 만들었습니다.)


Find it, and it will lead you on the road to finding us. We look forward to meeting the few that will make it all the way through.(메시지를 찾으시게 되면, 여러분은 우리를 만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시게 될 겁니다. 모든 테스트를 마친 소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길 기다립니다.) 

Good luck. 3301




이들은 지난 2012년 부터 매년 1월4일 퍼즐을 공개하였는데 마지막퍼즐은 2016년 1월6일에 공개되었으며 2015년, 2017년엔 공개 되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cicada 3301라 불리우는 이유는 퍼즐에 매미(cicada)이미지와 함께 보낸 사람 이름을 3301이라고 썼기 때문 입니다.



시카다 3301(Cicada3301)의 퍼즐은 고난이도의 데이터 보안, 암호, 스테가노그래피 문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터넷, 전화, 원본 음악, 리눅스 부팅 CD, 디지털 사진, 그림이 인쇄된 종이, 발매되지 않은 암호화된 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단서를 남겼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방화역과 반포대교 근처에서 시카다 3301(Cicada3301)의 퍼즐이 발견되었습니다.




시카다 3301의 퍼즐들은 하나같이 "인터넷 시대 가운데 가장 정교하고 난해한 퍼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워싱턴 포스트에 의해 "인터넷에서 가장 괴이하고 미해결 된 미스터리 탑 5"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시카다 3301(Cicada3301) 밝힌 퍼즐의 목적은 각각의 퍼즐을 풀면서 똑똑한 사람을 모집한다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항간에는 이 단체가 CIA, NSA, MI6 또는 사이버 용병 단체의 인력 모집, 암호화폐를 다루는 은행이 만든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Cicada 3301의 문제를 모두 푼 결과는 아직도 미스터리입니다.


마지막으로 알려진 퍼즐은 매우 복잡하면서도 개별화되어있으며 한 익명이 자신은 "승리"했다고 말했지만 그 조직에 실제로 들어갔는지 검증되지 않았고 차후에 이겼다는 증거를 대지 못했습니다.

그리드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