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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감독 남편 피어스콘란!! 나이차, 평론가, 시나리오작가

홍부반장 2020. 5. 6. 13:44

이번 포스팅은 이경미감독의 13살 연하 남편 '피어스콘란'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감독 중 한명인 감독 이경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 스크립터로 영화계에 입문한 그녀는 2003년 영화 ‘오디션’으로 데뷔해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등의 영화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경미 감독은 지난 2018년에 결혼을 하였는데 그녀의 남편은 아일랜드에서 온 한국영화 마니아 피어스 콘란 입니다.

 

 

 

피어스콘란은 스위스에서 성장해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영화와 불문학을 전공 이후 의료 관련 회사에 다니던 평범한 직장인 이었습니다.

 

 

피어스콘란이 한국영화 매니아가 된 계기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을 보고 매료돼었으며 이후 '박하사탕', '섬' 같은 한국영화를 닥치는 대로 섭취하며 한국영화 마니아로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피어스콘란은 본격적으로 한국에 정착하면서 국내 영화 웹진 기자로 또 아리랑국제방송 등에서 한국영화에 대한 글을 기고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경미 감독 남편 피어스콘란은 현재 어엿한 평론가로 인정받으며 굵직한 국내 영화 행사나 영화제에 평론가 또는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하는 등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 중 한명 입니다.

 

이경미 감독 남편 피어스콘란은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9에서 단편과 코미디 부문 심사를 맡기도 하였으며 이상우 감독의 신작 '식인 할멈' 에서는 시나리오작가로 데뷔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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