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전지적참견시점 송성호 실장의 새 연예인 '조명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약관의 나이에 트롯가수로 활동하는 조명섭, '백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문화재급 목소리' 라고 평 받고 있는 가수 조명섭은 누구?
조명섭 프로필
■ 본명: 이희언
■ 출생: 1999년 3월 17일(나이 20세) , 원주시
■ 신체: 160.4cm, 53kg, O형
■ 데뷔: 2019년
2019년 11월 23일 방송된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를 통해 데뷔한 조명섭, 사실 그가 방송에 처음 나온 것은 2013년 예능 'KBS 안녕하세요' 입니다.
당시 조명섭은 1940년대의 가수인 현인 선생에 대해서 뭐든지 꿰고있는 애늙은이 중학생 아들(구닥다리 영감님)로 처음 방송에 나왔고 그 후 SBS 스타킹에도 나왔습니다.
조명섭이 가수로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것은 "노래가 좋아-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의 결선 왕중왕전 무대에서 최종우승하면서 부터 입니다.
조명섭은 본래 군입대 예정이었으나 안타까워하던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트로트가 좋아' 진행자였던 장윤정의 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장윤정의 기획사는 바로 이영자가 속해 있는 '아이오케이컴퍼니'이며 이영자의 매니저로 잘 알려진 송성호 실장의 새 연예인이 바로 조명섭 입니다.
"할 수 있으니까 도전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 기회로 다시 노래를 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미스터트롯 조명섭이 어린 나이임에도 트롯가수로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단지 노래를 잘하기 뿐만이 아니라 또래에서 찾아보기 힘든 진한 음악적 감수성과 인성까지 두루 갖춘 훌륭한 인재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려운 가정형편과 어릴적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사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식적이지 않고 평화를 사랑한다며 밝게 웃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뿌듯해 할 정도 입니다.
조명섭 신라의달밤
조명섭 하면 떠 오르는 노래는 바로 '신라의달밤' 이며 조명섭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노래 입니다. 조명섭은 열두 살 때 우연히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듣고는 큰 위안을 받아 노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가사와 멜로디가 너무 아름다웠다. 내 인생의 노래가 되었다며 그의 신사다움을 닮고 싶었으며 자신만의 창법을 만들어 수 없이 연습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