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호동과 바다' 편에 소개된 통섭전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바다마을 음식을 찾아 겨울 바다로 떠나는 푸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호동과바다"
이번 주 호동은 해녀가 끌어오린 바다의 맛을 찾아 호동은 강원동 양양을 찾았습니다.
양양에서 호동은 양양의 바다음식인 '통섭전골'을 맛보았는데요.
호동이 맛 본 '통섭전골'이란 전복보다 귀하다는 자연산 토종 홍합 '섭'을 통째로 넣고 전복과 새우, 버섯과 각종야채를 넣로 끓여주는 양양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전골 입니다.
자연산 홍합(섭)은 동해 일대에서 자생하는 자연산조개로 바위에 붙어서 서식하는 토종조개류로 양식이 불가능하여 해녀가 직접 채취하여야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보물입니다.
자연산홍합이 전복보다 귀하는 이유는 채취과정도 그렇지만 그 효능에도 있습니다.
섭(자연산홍합)은 피부미용, 노화방지, 나트륨배출, 원기회복, 혈관질환등에 타고난 효능이있다고 합니다.
자연산홍합, '섭'은 양식홍합과 달리 식감이 두툼하고 쫄깃하며 섭을 우린 국물맛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진합니다.
호동과바다 통섭전골은 양양서만 먹을수 있는 특별한 바다음식으로 전문음식점(양양 수라상 기준)에서 가격은 1인분에 1만8천원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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