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헐리우드 유명배우 '아담샌들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대중들에게는 영화 클릭, 웨딩 싱어, 첫 키스만 50번째로 잘 알려져 있는 북미 흥행력 최강의 코미디언이자 배우 아담샌들러, 그와 관련한 몇가지 진실
애덤 리처드 샌들러(Adam Richard Sandler) 코미디언, 각본가, 프로듀서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배우 입니다.
1966년 9월 9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17살때부터 뉴욕의 클럽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의 작가로 활동하였으며 1998년, 그가 직접 각본을 쓰고 주연을 맡은 '워터보이'가 대박을 거두면서 본격적으로 배우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캐릭터인 짐캐리와 라이벌구도를 형성하였는데 다만 그가 출연하는 작품이 미국인들만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많아서 세계적인 인지도는 짐캐리보다 떨어졌으나 미국내 인기는 상당했습니다.
개봉하는 영화마다 북미에서 흥행 수익 1억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북미 흥행력 최강으로 손꼽히는 아담샌들러
그는 능청스럽고 코믹스러운 연기에 매우 능하며 얼빵한 20~30대 미국 청년을 연기하는데 최적화 된 배우 입니다.
물론 그래서 그가 주연한 영화들은 대부분 작품성 면에서는 혹평을 받고 특정 스타일의 연기만 잘한다고 비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담샌들러가 정극 연기를 못할 것이라는 판단은 잘못된 것 입니다.
2002년 개봉한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펀치 드렁크 러브'와 2007년 개봉한 마이크 바인더 감독의 '레인 오버 미'는 아담 샌들러만의 특징과 능력을 잘 살려 작품성 있는 영화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아담샌들러는 넷플릭스에서 방송하는 '100% Fresh'에 출연 음악과 토크쇼를 접목한 스탠드업 코미디에 출연하여 그만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기타도 제법 잘치며 절친이었던 배우 크리스팔리에 대한 추모곡을 연주할때에는 많은이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