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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라푼젤 일곱자매!! 서덜랜드 시스터즈

홍부반장 2019. 7. 20. 11:41

이번 포스팅은 애니메이션 영화 '라푼젤'의 실존 모델인 19세기 라푼젤 7자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0년 개봉한 영화 '라푼젤', 대한민국에서만 100만명이상의 관중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대작 중 하나 입니다.

 

18년 동안 탑 안에서 갇혀 살아온 공주 '라푼젤'이 탑의 반복되는 생활에 지루함을 느끼던 찰나, 자신의 탑에 침입한 대도 '플린 라이더'와 함께 탑을 탈출하여 꿈에도 그리던 집밖으로의 모험을 하는 내용 입니다.

 

 

 

라푼젤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길고 찰랑찰랑 한 황금빛 머리카락

 

 

마치 레드카펫을 연상시키는 머리카락의 길이며 반짝이는 윤기며 또 탑을 탈출하는데 밧줄 대신 쓰일 정도로 탄력있는 라푼젤의 머리카락

 

 

그런데 19세기 미국에 걸어다니는 라푼젤이 있었다? 한 해외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사진 속 일곱자매들은 하나같이 라푼젤 같은 긴 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정체는?

 

이들 7자매는 19세기 미국 최초의 유명모델이자 가수로서 활동했던 서덜랜드 시스터즈입니다.

 

 

사라, 빅토리아, 이자벨라, 그레이스, 나오미, 메리, 도라로 구성된 서덜랜드 시스터즈

 

 

발목까지 내려오는 일곱 자매의 머리카락 길이를 다 합치면 11미터가 넘었다고 합니다.

 

서더랜드 시즈터즈는 처음 가수로 활동하다 모델이 되었고 긴 머리카락 덕분에 머릿결을 좋게하는 약을 팔아 큰 돈을 벌며 14개의 방이 딸린 대저택에 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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