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여배우 예지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틈만나면 샹송을 부르고 불어를 하는 배우 예지원, 과연 그녀의 프랑스어 실력은 어느 정도 일까요?
예지원 프로필
본명 :이유정
출생: 1973년 2월 1일, 서울
나이: 46세
신체: 165cm, 45kg
데뷔: 1991년 연극 '딸부잣집'
조연이지만 늘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는 배우 예지원, 그녀 하면 생각나는 것이 또 하나 있으니 바로 시도 때도 없이 부르는 샹송과 불어 입니다.
예지원은 프랑스를 좋아하는 일명 '프랑스빠' 입니다.
2000년 개봉한 영화 '아나키스트'에서 1930년대 밤무대 여가수 역을 맡으면서 처음 불어를 접하게 되었는데 영화에서 '글루미 선데이'라는 곡을 부른 후 각종 행사와 예능에서 샹송을 불러달라며 초청이 있었습니다.
이후 드라마 '또 오해영' 등 작품에서 프랑스어를 하는 역활이 많아졌고 드라마 뿐만 아니라 음악프로인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도 '파로레'를 부르는 등 프랑스어와 깊은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예지원은 처음 불어를 간단한 읽기 정도만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점점 기회가 많아지자 프랑스어를 10개월간 배웠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어느 정도 기본 회화정도의 불어능력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 예능 '로맨스의 일주일'을 본 시청자라면 수긍할 듯 하네요.
그리고 예지원의 목소리톤과 불어가 너무 잘 어울리다 보니 훨씬 더 잘 하는 것 처럼 느껴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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