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극한직업 "도심 속 휴식 공간 - 옥상과 테라스 정원"편에 대한 방송 정보 입니다.
‘신록의 계절’ 5월, 열매가 맺히고 아름다운 꽃이 피는 싱그러운 봄이 오면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도심 속 작은 숲을 만드는 극한직업을 가진 이들은 누구?
도심 속 푸른 쉼터, 옥상 정원!
도심 속 녹지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기존 공간에서는 녹지를 조성하는 데 한계가 있어 건물 옥상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참고로 세종시 정부청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옥상정원은 건물 옥상의 단열성을 높여주고 경관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도시 녹지를 늘려서 공기 정화와 열섬 현상 완화 등의 환경 개선 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또한 급속한 도시화로 자연을 누리기 힘들어진 현대인에게 힐링과 휴식의 공간이 되어주는 도심 속 정원, 회색빛의 건물 옥상을 녹음이 가득한 정원으로 탈바꿈하는 극한직업을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뜨거운 뙈약볕 아래 쭈그리고 앉아 철제를 용접해 바닥을 조립해야 하기 때문에 피로도가 가장 높은 작업입니다.
나만을 위한 숲의 탄생, 테라스 정원!
나만의 정원을 가지고 싶다는 마음은 바쁜 현대인들의 꿈 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모든 과정은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극한직업 입니다.
나무와 꽃, 인공 토양 등 들어가는 그 수만 해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거의 크레인을 이용해 옮겨야 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비좁은 테라스 안에서 3m에 육박하는 나무들을 옮겨 심어야 합니다.
힘에 부치는 작업과 더불어 사람들의 민원까지 신경 써야 하는 그야말로 극한직업!!
조경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는 액자식 수직 정원과 아름다운 연못, 고도의 수평 기술이 필요한 벽돌 쌓기 작업 등 그들이 보여주는 섬세한 고급 기술의 향연까지!
삭막한 빌딩 숲 사이, ‘나만을 위한 작은 숲’을 만드는 극한직업 사람들은 누구?
극한직업에 소개된 옥상정원과 테라스정원을 만드는 업체는 방송 후 업데이트 될 예정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