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이청용은 한국축구의 에이스 였습니다.
순둥이처럼 생겼지만 성깔도 있고..^^(예전 FC서울 시절에 성깔 좀 부렸지요 ㅎㅎㅎ)
박지성과 같이 출전했던 남아공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에이스 후계자 라고 거론 되기도 했지요 ㅎㅎ
이청용은 예전 소속팀인 볼튼에서 활약이 아주 인상적이었는데요 (첫골 넣는 장면 라이브로 봤는데 소름돋았습니다.)
하지만 부상 이후 천재적인 에이스의 모습은 볼 수가 없네요
아직 한창일 나이라 어여 예전 같은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합니다 .
그리고 이청용 제발 이적했으면 좋겠어요
이청용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불편한 동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청용은 지난 5월 한 국내언론사와 가진 현지인터뷰서 앨런 파듀 감독을
신랄하게 비판했고 이 내용은 영국언론에 보도돼 현지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결국 파듀 감독은 이청용에게 그의 주급에 해당되는
3만 파운드(약 5060만 원)의 벌금을 물렸는데요..
문제는 감독이 쿨하게 털어버린 것이 아니라 뒤끝이 있는가 봅니다 . 사건 후 파듀는 사실상 이청용을 전력에서 제외한 상황이며 이청용 역시 비시즌 이적을 추진했지만 진척이 없었던 상황입니다 .
사면 초가인 상태의 이청용
근데 다행히 번리가 이청용을 원한다는 소문입니다 .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번리는 선수보상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청용이 활약하기에 적당한 팀으로 보이는데요
제발 이 이적이 성사되기를 그리고 과거 이청용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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