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희망 이승우!! 이승우가 공을 차는 모습을 보면 흐뭇합니다. 그라운드에서의 과도한 자신감도 골 넣은 후에 조금은 과한 세레머니도 아직 젊고 패기있는 나이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비록 청소년 월드컵에서 어린 한국대표팀은 16강에 만족해야 했지만 이승우 개인이 보여준 기량은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대로만 성장해 준다면 박지성에 이어 손흥민 그리고 이승우가 차세대 한국대표팀의 에이스로 성장할 것이란 생각은 저만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이승우와 관련한 여러가지 소문!!
특히 바로셀로나에서의 거취 및 이적설과 관련하여 모 언론사의 "이승우 후전드"라는 표현에 조금은 발끈했는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습니다.
여기서 후전드란 이승우가 속해있는 후베닐B+레전드 라는 뜻으로 나이와 조건이 되었음에도 아직 성인팀인 바르셀로나 B로 승격이 되지 않는 이승우를 비하하는 단어 입니다.
이승우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나도 모르는 것들을 아는 조선 형님들 대단하시네”라고 비꼬았는데요. 여기서 조선형님들이란 바로 조선일보입니다.
조선일보는 지난 22일 디테일추적이라는 코너에서 "이승우는 어쩌다 후전드가 됐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였는데요
이에 이승우가 조선일보를 비꼬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ㅎ 역시 한 성격하는 이승우 인성논란을 번지지만 않았으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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