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선수 하면 떠오르는 선수..
과거에는 귀여운 외모의 알프스 소녀 힝기스 였는데요
요즘은 흑진주 세레나 윌리암스와 바로 샤라포바 지요 ㅎㅎ
오늘 폿팅 주인공은 바로 샤라포바 인데요..
이 선수가 유명한 이유는
일단 이쁘고..또 공도 잘 칩니다.
보시는 대로 모델 못지 않은 몸매와 또 이목구비 뚜렷한 얼굴..
서양인들이 보기에는 어떨지 몰라도 동양인의 눈에는 굉장히 이쁜 외모로 보입니다.
미녀가 많은 러시안 출신인 샤라포바..
외모만큼이나 테니스 실력도 출중한데요..
샤라포바 하면 테니스에서 기억나는 한가지..
바로 핫팬츠^^가 아니라..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괴성이지요
공을 칠때 마다 특히 서브할 때 지르는 외마디 기합소리가 귓가에 멤도는 듯 하네요.
어떻게 따라 할래야 할 수 없는 진정성 있는 기합소리 입니다 .
이쁜척 하며 연약한 척하기보다는 오로지 테니스에 열중하며 승리에 대한 갈망과
집중력을 보여주는 모습이 참 좋았는데..오늘 안타까운 뉴스가 나왔네요
글쎄 이 샤라포바가 금지약물을 복용했다고 하네요..
이미 복용 사실을 인정을 했고 그렇게 되면 앞으로 2년간
자격정지를 받을 것이며 또 2016년 호주 오픈성적은
실격 처리 되었다고 합니다 .
하지만 샤라포바는 약간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금지약물 멜도니엄이 검출된 것은 불규칙한 심전도와 유전으로
내려오는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 투약했을 분 ITF가 금지약물로 지정한 사실을(2016년1월에 지정했다고 합니다.) 알지 못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징계가 조금 약해지거나 없을 수도 있다하니 좀더 지켜보아야 겠습니다.
샤라포바 뿐만 아니라 장대높이 뛰기 선수 미녀새 이신예바 까지 금지약물 파동에 휩쌓였다고 하는데
전반적으로 러시아 스포츠계가 발칵 뒤집힌 듯 합니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흠...갑자기 박태환 선수가 생각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