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빛의 일기"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수상한 파트너"는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남녀주인공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사임당이 기대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특히 지창욱의 첫 로코와 또 로코의 여왕으로 떠오르고 있는 남지현 주연이라 더 흥미로울 듯 하네요.
수상한 파트너 줄거리
이 드라마는 "노지욱과 은봉희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이자,기억상실로 결정적 한 순간을 무한반복하며 두 사람을 살해하려 드는 한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편견 가득한 세상과 싸우고 화해하며 성장하는 성장기이자 종국엔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가슴 싸르르한 멜로드라마이다" 라고 홈페이지에 나왔있네요..좀 많이 복잡한데요 ㅎㅎㅎ
등장인물 소개
노지욱 역에 지창욱
31세 노지욱은 기소 성공률 1위의 잘 나가는 검사로 띄어난 머리로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남자입니다. 범죄와 싸우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못다 한 꿈을 이루기 위해 검사복을 입은 지욱은 승진도 명예도 별 관심 없고 그저 정년까지 현역으로 일하다가 법복을 벗는 게 꿈 입니다. 그러나 은봉희라는 이상한 여자를 만나면서 인생이 꼬이게 되는데..
은봉희 역에 남지현
27세 은봉희는 지하철 소매치기를 때려잡을 정도로 유망한 태권도 대표선수였지만 억울한 누명으로 선수 자격이 박탈된 후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독기와 깡으로 고시공부를 시작해 사법고시까지 패스한 인생역전 드라마의 주인공같은 여자입니다. 연수원에서 만난 남자친구 희준의 배신에 치를 떨던 그날, 운명적으로 노지욱을 만나고 마음 한켠에 자리를 잡는데..
지은혁 역에 최태준
31세 지은혁은 지욱의 과거 절친으로 복잡한 가정사로 어두운 사춘기 시절을 보냈고 지욱과는 유일한 친구이자 형제같은 사이 입니다. 하지만 지욱의 한 순간의 실수로 둘의 사이는 멀어지게 됩니다. 그 후 계속해서 화해를 시도하지만 번번히 거절당하는 그에게 어느날 갑자기 지욱의 변호를 맡아달라는 요청이 오는데...
차유정 역에 나라
31세 차유정은 섹시하고 매력적인 유학파 검사로 때론 안쓰럽게, 때론 당당하게, 때론 섹시하게, 때론 징징대는 삶의 연속 입니다. 은봉희란 여자에게 친숙함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라이벌 의식을 느끼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는데..
수상한 파트너 인물관계도
수상한 파트너 첫방
5월10일 수요일 첫방송 예정인데요. 그날 "군주 가면의 주인"도 첫방송을 앞두고 있어 정면대결이 예상이 됩니다. 두 드라마 모두 전작품인 "사임당"과 "자체발광오피스"가 성적이 별로 좋지 않은데요. 전체적인 스케일을 보면 "군주"가 좀 더 앞 설 것이라 예상이 되나 2017년 이상하리만큼 사극이 저조한 추세라 시청률 확언을 하기가 어렵네요.
[수상한 파트너 티져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