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토스트!!
직장인이라면 이른 아침에 버스정류장에서 한번쯤은 먹어보았던 토스트 일 듯 합니다.
저의 경우 지금으로부터 7년 정도 전쯤 제가 다니던 회사 바로 앞 정류장에 요 이삭토스트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출근할때나 외근을 나갈때 자주 사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어제는 갑자기 요 이삭토스트가 너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삼산동에 있는 이삭토스트에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근데 이삭토스트가 제가 알던 그 이삭이 아니네요 ㅎㅎ
제가 먹던 곳은 아주 허름하니 완전 노상은 아니지만
반은 노상에 걸쳐 있는 포장마차같은 곳이었거든요
근데 삼산동 지점은 거의 카페 수준 입니다.
매장분위기도 그렇고 뭔가 두어단계 이상 업그레이드 된 듯 합니다 .
물론 가격도 같이 업그레이드^^ 그래도 여전히 저렴한 편이네요
과거에는 우유만 팔았는데 이제는 과일주스도 판매하네요 ..
포장용기도 아주 깔끔합니다.
제가 주문한 토스트는 베이컨 베스트 입니다.
요 샌드위치가 과거 제가 먹던 샌드위치하고 가장 비슷해 보였거든요 ㅎㅎ
계란 후라잉 양상추 그리고 베이컨..
맛도 예전하고 비슷하네요
삼산동토스트집!! 이삭토스트에서 예전에 먹던 토스트 사가지고 간식으로 먹었네요 ㅎㅎ
예전에 있던 그 집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 집도 삼산동지점 처럼 많이 변했는지 궁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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