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년손님에 출연하는 배우 한다민!! 누군가 했더니 과거 드라마 '동이'에 나와서 김태희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던 배우더군요. '자기야'에 출연을 했다는 것은 이미 결혼을 했다는 것인데..흠..아이가 2명이나 있는 8년차 주부네요ㅎ
본명: 함미나(한지민 동생이라는 오해는 더 이상 없을 듯 하네요)
출생: 1983년 11월 1일 34살
학력: 경희대학교 사회과학부 학사
데뷔: 2006년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
한다민은 올해로 벌써 결혼8년차로 두 아이의 엄마라고 합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그녀는 지난 2010년 드라마 ‘동이’와 ‘자이언트’ 종영 후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그녀 나이는 27살의 남편은 키 크고 잘생긴 훈남이라고 만 알려졌습니다.(실제로 외출을 하면 한다민보다 남편을 더 쳐다본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다민남편 연예인병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녀가 데뷔 초 눈에 띄었던 이유는 바로 김태희와 많이 닮았기 때문인데요.
2007년 큰 인기를 얻으며 커피 열풍을 몰고온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장하림의 여자친구 역할을 했던 그녀가 바로 한다민 입니다. 또 역시나 큰 화제를 모았던 사극 "동이"에서 한효주의 라이벌 역할인 "은금"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자이언트에서는 주인공 강모(이번수)에게 호감을 느끼는 광명건설 천수만 회장의 둘째 딸 천수연 역
카인과 아벨에서 그녀는 의학신문 기자 '이정민' 역으로 초인(소지섭)의 의대 동창으로 출연 하였습니다.
그녀는 리즈시절 다수의 작품(외과의사 봉달희,왕과 나,우리집에 왜왔니,춘자네 경사났네, 카인과 아벨 등) 에 출연을 하며 얼굴을 알렸지만 주연으로 발탁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이쁘기만 한 얼굴이었고 무엇보다 결혼을 너무 일찍 한 것이 이유인듯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결혼 이후 더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결혼과 출산 후 4년만의 복귀작인 2014년 방영된 아침연속극 '나만의 당신'은 그녀의 연기 인생을 다시 시작 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나만의 당신' 에서 그녀가 연기했던 이유라 역은 BJ 패션 상무로 화끈하고 열정적이나 다혈질인 캐릭터로 시어머니를 내쫓기까지 하는 나쁜며느리역할로 한다민은 명품 악녀 연기를 펼쳤습니다. (방영 당시 주변에서 실제 그녀의 시어머니를 걱정했다는 우스갯 스런 소문이 있습니다.)
한다민이 뜨지 못하는 이유는 연기력이 부족해서? 그것은 아닙니다. 카인과 아벨의 김형식 감독은 그녀를 케스팅한 이유가 그녀의 연기력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경력은 신인급이지만 실력은 주연급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연예인으로 삶보다는 평범한 삶을 원했고 때문에 일반인 상대와 연애 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녀의 연기 인생 전반전은 골 없이 끝이났지만 후반전은 시작이 좋습니다. 꼭 결승골을 넣으시기를 ..아울러 그녀의 백년손님 출연 목표인 실검 1위^^달성을 기원해 봅니다.(한다민이 될지 연예인병 남편이 될지는..내일되면은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