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메이저리그 선수 그것도 올스타
출신선수가 KBO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우완 투수 오간도 입니다.
올해 33살인 오간도는 한화 유니폼을
입고 2017시즌 한국에서 활약을 합니다.
오간도는 누구?
오간도는 19세였던 2002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계약을 시작으로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터 레드삭스, 애틀랜타
브레이스브 에서 활약을 하였습니다 .
오간도는 2011년 올스타에 선정이
되기도 했습니다.(13승8패 방어율 3.51)
오간도는 작년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52로 부진한 끝에 6월 방출됐고, 7월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너리그
내려갔으나 다시 콜업을 받지 못했습니다.
오간도가 한국행을 한 이유는?
오간도의 한국행에 결정적인 역활은
바로 바티스타의 였다고 합니다.
처음 한화
스카우터가
도미니카
공화국
에서 그를
만났을때
한국행
여부에
대해 확
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1~2013년 한화에서
뛰었던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투수
대니 바티스타의 조언에 오간도는
한국행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오간도 영입으로 올해 한화의 도약을
기대해도 될런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
아무래도 용병은 실력+적응이니까요
한화팬은 아니지만 잘 적응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오간도의 강점은
패스트 볼이라고 합니다. 전성기 시절
에는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약 153km
이었고 현재도 몸상태만 완벽하다면
평균151km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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