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개동 이자카야 천스시 소개 입니다.
이곳 천스시는 생긴지는 4년 정도 되었고 일본 호텔 주방장 출신 요리사가
맹활약^^하여 부개동에 자리를 잡은 부개동 안주맛집입니다.
얼마전 주인이 한번 교체되기는 했으나 기존에 일을 하던 직원이 인수를 하였고
기존 주인과 지속적으로 왕래를 하며 본점과 2호점 형태로 운영을 하기에
맛과 서비스의 큰 변화는 없는 듯 하네요
제가 천스에서 즐겨먹는 안주 중 하나인 한우타다끼입니다.
한우를 겉에만 살짝 익혀서 땅콩소스와 양파슬라이스와 함께 먹는 일품요리네요 ㅎㅎ
두번째 안주는 소주 안주로 제격인 나가사끼짬뽕입니다.
일명 불맛나는 나가사끼 인데요..
불맛 조절도 가능하니 너무 쎈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요리 전 미리 말씀 해 주시면 약하게도 가능합니다.
요 나가사끼가 이자카야의 기본이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맛없는 나가사끼는 먹어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
단 비싸고 맛있냐 싸고 맛있냐의 차이는 있지요 ㅎㅎ
부개동안주맛집 천스시 안주는 대체적으로 다른 이자카야 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여름철 맥주 안주로 좋은 수제 꼬치 6종 세트 입니다.
수제꼬치는 6종과 7종 두가지가 있는데요
1종의 차이는 대하가 있고 없고 차이 인데 대하의 경우 물이 안 좋으면
사장님이 포함 안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여쭤보고 주문해야 합니다 .
얇게 슬라이스 된 삼겹살을 재료와 함께 구워 먹는 맛이네요
마지막으로 크림생맥주~~
여기 생맥주는 Max 인데요
왠만한 스몰비어바보다 훨씬 더 맛나요 ㅎㅎ
안주도 맛나고 술도 맛나는 부개동안주맛집 천스시!!
가격 포지션이 이자카야와 일반술집 중간정도라 부담없이 즐기기에 딱 좋은 곳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