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바퀴달린집(트레일러 하우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캠핑 트레일러를 끌고 다니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하는 예능 '바퀴 달린 집'이 방송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진 바퀴달린집, 정식 명칭은 트레일러하우스 또는 카라반 이라 부릅니다.
트레일러하우스는 캠핑카와는 조금은 다른 개념으로 쉽게 말해 취침·리빙 공간이 운전가능한 차량에 직접 연결된 것이 캠핑카이고 차량 후미에 '견인장치'를 통해 'TOWING(견인)'해서 끌고다니는 '바퀴달린 집' 개념을 '카라반' 또는 '트레일러하우스'라 부릅니다.
캠핑카의 경우 견인에 부담이 없으며, 원하는 어떤 곳이든 차량을 세우고 캠핑이 가능한 것이 장점 하지만 기본적으로 차량가 + 특장장비(캠핑관련) 포함이라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반면 트레일러하우스(카라반)의 장점은 캠핑카 대비 '가격', '내부 공간' 활용도 면에서 훨씬 가성비가 좋습니다.
하지만 자체 구동력이 없고 주차 이용 시 제약과 제한이 큰 편이고, '견인'이라는 부담이 있어 도로가 좁은 구역 및 산간 지역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운영하기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때문에 특수 대형운전면허가 필수!!
예능 바퀴달린집에 나오는 트레일러하우스를 제작한 업체는 엠스토리지 라는 곳으로 10년 이상 카라반을 제작해온 전문업체 입니다.
■ 상호: 엠스토리지지
■ 전화: 063-213-3333
■ 주소: 전주시 덕진구 원반월길 35-4
■ 지번: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765-4
트레일러하우스 가격은?
바퀴달린집을 만들때 가장 중요한 건 경량화!
바퀴달린 집은 자동차로 분리되는데 소형 트레일러 기준이 3.5t 이하이기 때문에 집의 총 무게가 3.5t이하로 제작되기 때문에 골조, 외장재, 내장재까지 모두 경량화 자재를 사용하여야 하며 무엇보다 가볍지만 내구성이 강한 자재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때문에 일반 자재에 비해 3배가 더 비싸다고 하는데요,
예능 바퀴달린집에 나오는 트레일러하우스 가격은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3천만원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