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시간여행자 하비에르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앞으로 6년 뒤 재앙이 시작된다?
자신이 현재 2027년에 홀로 생존하는 중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스페인어로 '고독한 생존자'라는 뜻을 가진 아이디를 사용하는 틱토커 하비에르가 등장한 것은 지난 2월
당시 그는 "방금 병원에서 일어났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2027년 2월 13일이고 나는 도시에 혼자 있다"라며 텅 빈 도시의 모습을 카메라에 비쳤습니다.
이후 하비에르는 꾸준히 일상을 찍으며 업로드 했지만 쇼핑몰, 공항, 지하철역 등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조차 사람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거리에 차가 주차되어 있지만 그 어디에도 사람의 흔적은 없었습니다.
호기심을 느낀 네티즌들은 "아무 레스토랑이나 들어가 봐라", "병원에 가봐라", "축구장에 가봐라"라는 등의 다양한 요청을 했고, 하비에르는 이를 모두 들어주며 자신이 2023년에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그는 관계자만이 출입할 수 있는 곳까지 드나들었으며 경찰서에서 가져온 자동차키로 경찰자를 운전하며 대중의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과연 하비에르는 시간여행자가 맞을까요?
시간여행자 하비에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자 스페인 방송인 다미안 몰라 허만은 한 가지 실험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책을 스튜디오에 놓고 하비에르에게 직접 가져가 보라고 요청한 것 입니다.
이에 하비에르는 다미안의 도전을 받아드려, 빈 스튜디오에서 책을 집어 드는 과정을 녹화했고 심지어 방송 모니터에는 책을 가져가는 하비에르의 모습 대신 검은 그림자가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간여행자 하비에르의 조작에 방송국까지 동참했다 라는 반응과 그가 진짜 차원여행 또는 시간여행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하는 시간여행자 하비에르
과연 진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