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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홍차 음모론!! 푸틴이 방사능 홍차를 주는 의미는?

홍부반장 2021. 9. 14. 13:04

이번 포스팅은 러시아 홍차 음모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

 

 

푸틴은 벌써 총리 1번, 대통령 4번을 역임하였고 개헌을 통해 또 다시 대통령 직을 두차례 더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때문에 대통령이지만 차르, 즉 황제라 불리우는 브라디미르 푸틴

물론 그런 푸틴에게도 정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대선에 출마하려고 했던 알렉세이 나발니가 대표적인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알렉세이 나발니는 2020년 8월20일, 공항 카페에서 차를 마신 뒤 기내에서 건강이상을 호소해 비상착륙까지 한 뒤 의식불명 상태로 산소호흡기를 단 채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독일로 이송돼 18일 만에 겨우 눈을 떴습니다.

 

제2의 방사능홍차 사태가 의심되는 상황 이었습니다.

 

 

러시아 홍차는 러시아의 특산물로 많은 러시아인이 즐겨마시며 특히 푸틴이 주는 홍차는 그 의미가 특별합니다.

 

 

바로 방사능이 폭발하는 듯한 맛으로 그야말로 전세계에서 유일한 맛, 그리고 홍차를 맛보는 순간 그 맛에 감격하여 바닥에 쓰러져 영영 일어나지 못한다고 합니다.

 

즉 푸틴의 홍차는 바로 암살수단을 말하는 것으로 방사성 물질인 프로늄이 들어간 음독암살수법 입니다.

 

폴로늄은 청산가리의 약 250만배의 독성을 가진 엄청난 중금속으로 1000만분의 1 그램만 체내에 흡수되어도 폐암에 걸리며 100분의 1그램이 흡수되면 1~2주안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푸틴의 방사능 홍차를 대접받은 첫번째 인물은 과거 러시아 정보기관 연방보안국(FSB) 요원 출신의 알랙산더 리트비넨코 입니다.

 

그는 망명 후 러시아의 음모론을 폭로한 인물로 호텔에서 식사를 하다가 구토를 하며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했으나 3주만에 사망하였습니다. 밝혀진 사인은 폴로늄 중독 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은 왜 폴로늄을 암살무기로 썼을까 입니다.

 

죽은 뒤 뚜렷하게 검출될게 뻔하며 구하기도 어려운 물질을 일부러 사용한 이유

 

 

바로 푸틴 자신을 반대하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더이상 날뛰지 말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넣은 것 입니다.

 


폴로늄이라는 희귀한 물질을 사용해서 러시아가 그 배후라는걸 일부러 알려준 것 입니다.

 

 

즉 누가 죽였는지 말을 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이 다 알 수있게 경고를 보낸 것으로 이는 과거 이탈리아 마피아가 배신자나 경쟁자들을 처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참고로 방사능 홍차로 사망한 사람의 시신은 화장을 할 수도 없습니다.

 

소각할 때 시신에 잔류하고 있던 방사성 물질이 고온에 의해 기화하면서 연기와 함께 대기 중으로 방출되므로 방사능을 곳곳에 뿌려주는 것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말 그대로 방사능 유출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푸틴의 방사능 홍차!! 그것은 강력한 경고이며 야만적인 인권탄압과 독재를 비꼬는 의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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