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당신이 혹하는 사이 '피자게이트 음모론 진실은 무엇?' 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기처럼 증발한 아이들, 넘쳐나는 의혹 하지만 범인은 없다?!
먼저 피자게이트(Pizzagagte)는 지난 2016년 대선 과정에서 발생한 일종의 음모론 입니다.
사건의 시작은 위키리스크에서 존 포데스타 라는 사람의 이메일을 해킹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존 포데스타란 인물은 힐러리 클린턴의 선대 본부장이자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로 해킹한 존 포데스타의 이메일 내용 중 pizza, pasta, cheese 등의 단어가 몇 차례 등장 했습니다.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우익 음모론자들에 따르면 '치즈 피자' 라는 단어는 아동 포르노 그래피의 은어로 사용되는 단어로 힐러리 클린턴 등을 비롯한 민주당의 고위 관계자들이 인신매매와 아동성착취를 하는 악마숭배자 조직 소속 이라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워싱턴 D.C의 코멧 핑퐁(Comet Ping Pong)'이라는 이름의 피자 가게의 지하실을 범행 장소로 지목했습니다.
당시 언론에서는 그 동안 '피자게이트'의 존재에 대해 알면서도 이를 보도하지 않았는데 의혹은 많지만 확실한 물증도 없고 가짜 뉴스로 보았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에드거 매디슨 웰치(28)라는 남성이 워싱턴DC의 '코멧 핑퐁(Comet Ping Pong)'이라는 이름의 피자 가게에서 총기난사를 하면서 체포가 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매디슨 웰치는 자신이 피자게이트를 직접 조사하기 위해 쳐들어갔다고 주장, 때문에 그간 쉬쉬하던 언론들도 피자게이트에 대한 보도를 시작하였습니다.
피자게이트 음모론 그 근거는?
사건이 붉어지자 음모론을 주장하는 이들이 속출하였는데 그들은 몇 가지 근거를 들었습니다.
먼저 존 포데스타 집에 걸린 그림이 이상합니다.
죽은 사람이 누워 있고 두명의 남자가 포크와 접시를 들고 서 있는 그림, 마치 인육을 상징하는 듯한 그림을 왜 자기집 벽에 걸어놓은 걸까요?
또 존 포데스타의 동생 토니 포데스타 집의 조각품 역시 괴상합니다.
토니 집에 놓인 조각품은 희대의 엽기살인마 제프리 다머에게 살해당한 피해자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 이라는 것 입니다. 실제로 비교를 해보면 상당히 유사해 보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조각품과 그림으로 사탄을 추종하는 세력이라 단정짓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또 한 인물이 추가가 됩니다. 바로 행위예술가로 알려진 마리나 아브라모빅 입니다.
마리나 아브라모빅이 존 포데스타의 동생 토니에게 보낸 메일에는 자신의 집에서 가질 Spirit cooking dinner를 손꿉아 기다리고 있으며 당신의 형(존)도 참석할 수 있는 지 알려달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말하는 Spirit cooking dinner 란 무엇일까요?
마리나 아브라모빅의 방안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그녀의 방안에는 spirit cooking 이라 쓰여져 있고 여러 숫자와 상징들이 쓰여 있습니다. 사탄을 상징하는 666 과 역오망성 등등 바닥에도 피로 보이는 듯한 액체가 흥건합니다.
즉 spirit cooking 이란 사탄을 숭배하는 의식으로 봐도 될듯 하며 마리나 아브라모빅은 그 추종자로 생각되어집니다.
더군다나 마리나 아브라모빅은 피, 뼈, 시체부위를 이용해 작업을 하는 여성으로 그가 만든 결과물이나 주최하는 파티를 봐도 평범하지 않습니다.
정치계의 정상급 인사인 존 페데스타가 괴상한 행위예술가이자 악마숭배자인 마리나 아브라모빅과 어울리며 이메일을 주고 받은 사실과 클린턴재단이 그녀에게 지원금 10,000달러를 지급한 사실에서 피자게이트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사실 피자게이트 사건에는 아동과 관련된 성범죄 루머도 있지만 그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라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