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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옹기 화덕구이 파는곳!! 장성 창아트(정희창), 구이의 재발견

홍부반장 2021. 8. 18. 15:08

이번 포스팅은 한국인의 밥상 '이열치열 以熱治熱 - 구이의 재발견' 편에 소개된 장흥 옹기화덕구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역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내는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이번 주 한국인의 밥상 주제는 바로 '이열치열 以熱治熱 - 구이의 재발견' 편 입니다.

 

 

무더운 더위에는 구이가 최고의 별미!, 뜨거운 불 앞에서 땀 흘리며 먹는 그 맛, 이열치열 以熱治熱 화끈한 구이 밥상을 만나러 가다. 

 

전라남도 장성군 – 오랜 지혜로 빚어낸 옹기, 화덕구이로 재탄생하다. 

■ 상호: 창아트

■ 주소: 전남 장성군 장성읍 남양촌길 19
■ 영업시간: 9시-18시,  공휴일 휴무
■ 홈페이지: http://www.instagram.com/changartonggi

한국인의 밥상 구이의 재발견 편에 소개된 옹기 화덕구이를 만드는 공방은 바로 장성 창아트 입니다.

 

옹기가 한반도에서 처음 사용된 것은 신석기시대로 알려졌으며 이후 조선시대까지 번성해 장류를 보관하거니 담글 때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현대에 들어서 플라스틱 용기가 등장하면서 실생활에서 점점 덜 쓰이게 됐으나 옹기 속에서 숙성된 발효식품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최근 다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창아트 옹기점은 옹기쟁이 일곱 작가들이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간장, 된장들과 같은 발효식품에 꼭 필요한 옹기들을 만드는 공방입니다.

 

 

국내 최초로 옹기화덕을 개발해 고기, 고구마, 감자, 피자 등을 구울 수 있도록 했으며 옹기 수족관, 조명등 등 옹기에 현대적 감성을 부여해 실내장식에도 활용할 수 있는 옹기작품들을 만들고 있는 한국인의 밥상 창아트

 

 

창아트의 옹기화덕은 정희창(51)씨가 제자들과 함께 만든 것으로 정중앙에 숯 통을 매달아 두고 식재료를 고리에 거는 방식으로 300도까지 화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옹기 안에서 복사열로 익히는 옹기화덕구이!!

 

 

큼직한 돼지 앞다리와 통닭을 고리에 걸어 항아리 입구에 걸면 고기의 기름이 바닥에 떨어져 타지 않고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구이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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