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도시어부 붉바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본격 일희일비 生리얼 낚시 버라이어티, 도시어부
이번 주 도시어부 황금뱃지 대상 어종은 바로 전설의 고기라 불리우는 붉바리 입니다.
붉바리는 농어목 바리과의 바닷물고기로 어획량이 많지 않고 쫄깃한 식감 때문에 다금바리와 함께 맛과 기품이 있는 고급생선회로 취급되는 최고급 생선 입니다.
자연산 붉바리 가격
붉바리는 회, 소금구이, 조림, 탕 등으로 이용하는 고급 어종이자 귀하고 희귀 어종이라 한창 때인 6~7월이라 해도 하루 위판량이 100kg가 될까 말까 하기 때문에 굉장히 비싼편 입니다.
자연산붉바리가격은 평균적으로 경매로 낙찰된 가격이 kg당 4만 원선 입니다.
붉바리 소비자가는 경매가에 2~2.5배 차익을 남기고 판매가 되기 때문에 일반 횟집에서 자연산 붉바리 가격은 kg 당 20만원을 호가 합니다.
( 2019년 제주에서 붉바리 완전양식에 성공하였고 양식산 붉바리의 경우 ㎏당 8~9만원에 횟집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붉바리낚시 채비
과거에 비해 지속적인 치어 방류사업으로 개체수가 조금씩 늘고는 있으나 여전히 휘귀성을 지닌 생선 붉바리는 제주도와 고흥 외나로도가 최대산지로 타이라바 낚시채비로 잡습니다.
타이라바란 참돔낚시에 주로 사용되는 루어의 일종으로 도미를 지칭하는 일본어 '다이'와 루어의 일종인 '러버 지그'의 합성어로 '도미용 러버 지그'라는 의미 입니다.
선상에서 타이라바에 붉바리가 좋아하는 지렁이나 새우를 꼽고 하는 낚시채비로 타리라바용 로드(라이트지깅대), 베이트릴(타이라바 전용 또는 드랙력 4kg 이상), 합사PE라인(1.2~2호) 원줄+쇼크리더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