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경북 상주 편에 소개된 "시의전서 복원음식점"과 유기농채소피자를 파는 간판없는 피자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속도의 시대에 잃어버리고 살았던 동네의 아름다움과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며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이번 주 배우 김영철이 찾아간 동네는 경북 상주 입니다.
‘경상도’의 유래가 된 조선 시대 영남의 중추도시로 낙동강 본류가 관통해 드넓은 곡창지대가 펼쳐지고 오곡백과가 풍성해 번영하고 융성했던 풍요의 땅 경북 상주에서 시작하는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백스물네 번째 여정
조선시대 음식백과 ‘시의전서’
■ 상호: 백강정
■ 전화: 054-536-5500
■ 주소: 상주시 중동면 갱다불길 145
■ 지번: 중동면 회상리 781-4
■ 영업시간: 화요일 휴무
■ 가격 및 메뉴
- 뭉치구이 정식 15,000원
- 깻국국수 정식 10,000원
- 낭화(장칼국수) 정식 10,000원
- 천리찬 도시락 12,000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상주 편에 소개된 시의전서 복원음식 전문점은 바로 백강정 입니다.
시의전서란 조선시대 양반가와 궁중의 요리법 422가지를 수록한 일종의 ‘조선판 음식 백과사전’으로, 한식의 기본인 김치부터 찜, 탕, 적, 후식까지 조선 후기의 다양한 한국 음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우연히 시의전서를 알게 돼 10여 년 전부터 연구를 시작한 노명희 씨는 지난 2018년 상주시의 지원을 받아 시의전서 전통음식 명품사업 제 1호 식당으로 백강정을 오픈하였습니다.
동네한바퀴 백강정의 메뉴는 1인 개인 밥상으로 제공이 되는데 뭉치구이정식은 뭉치구이를 메인으로 무려 8가지의 제철 반찬과 밥과 국이 제공됩니다.
외갓집 골목에 문을 연 피자 가게
상호: 살롱드봉강
주소: 상주시 왕산로 148-1
동네한바퀴 경북 상주 편에 소개된 유기농채소피자를 파는 간판없는 피자전문점은 살롱드봉강 입니다
동네한바퀴 살롱드봉강은 주문 즉시 재료를 썰고 반죽해 완성까지 꼬박 1시간이 걸리는 유기농 제철 채소 피자를 파는 곳 입니다.
동네한바퀴 상주 살롱드봉강은 피자가격이 35,000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재료값이 절반가까이 들어갈 정도로 좋은재료만 사용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