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영화 기생충의 '다송이 그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카데미와 칸영화제를 휩쓴 한국영화의 자랑 '기생충'
영화 '기생충'에서 주인집 아들로 나오는 다송이가 그린 그림은 극중 3번 정도 등장하는데 이 그림들을 자세히 보면 같은 패턴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것을 종합해서 보면 이 그림이 영화의 비극적 결말을 예고한다는 것이 살짝 드러납니다.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에서 보여주려는 메시지를 함축한 듯한 다송이그림
영화 기생충 다송이 그림을 그린이는 바로 래퍼 겸 화가 후니훈 입니다.
후니훈은 1998년 8월 유니티라는 댄스 그룹으로 데뷔한 래퍼로 2004년 모 광고에 출연해 '비트박스를 잘하려면 2가지만 기억하세요. 북치기 박치기’ 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후니훈은 이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였고 제대를 한 이후 가수로서 활동은 뜸했습니다.
그러던 후니훈이 갑자기 기생충과 더불어 화제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후니훈이 그린 그림 때문 입니다.
기생충에서 다송이 그린 자화상을 비롯하여 14점의 작품을 모두 후니훈이 그렸고 그 인연 때문지 기생충에서 다송이의 생일 파티 참석자로 까메오로 출연하기까지 했습니다.
기생충의 흥행과 더불어 후니훈의 작품 가격 역시 폭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후니훈의 절친인 채리나는 예능 '유랑마켓'에서 후니훈의 그림 가격이 약 1,500만원이라 밝혔습니다.
후니훈은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4관왕에 등극한 후 자신이 그린 '다송이 그림'이 "100억 제시"를 받기까지 하였다고 ...
